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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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미도리 사워>

멜론 리큐르 [미도리]를 사용해서 만드는 칵테일 

미도리 사워는 리큐르 [미도리]와 시다는 뜻의 [sour]가 합쳐진 말이다.


만드는 법

준비해야 될 재료는 다음과 같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재료 *체리는 제외*>
  • 미도리 (없을경우 멜론 리큐르 아무 브랜드나) 45ml
  • 레몬주스 15ml
  • 설탕시럽 5ml
  • 탄산수
  • 하이볼 글라스 (탄산수를 넣을시) + 얼음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멜론 리큐르 45ml를 쉐이커에 넣는다. (미도리 권장)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멜론 리큐르 >

2. 레몬주스 15ml를 쉐이커에  넣는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레몬주스>

3. 설탕시럽 5ml를 셰이커에 넣는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설탕시럽>

4. 셰이커로 잘 섞어준 뒤 준비해둔 잔에 따라낸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따르는 중>

5. 기호에 따라 탄산수를 넣는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탄산수 넣는중>

6. 과일 장식을 장식하고 마시면 된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완성된 미도리>

느낀 것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확실하게 멜론 리큐어는 미도리를 사용하는 게 좋다. 글쓴이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디카이퍼 제품을 사용했는데 미도리가 제 가격을 한다. 

칵테일 이름에 나와있듯이 멜론 리큐어로 미도리를 사용해야 미도리 사워 라 인정한다.

술이나 부재료들이 확실하게 마트에서 구하기 쉬우며 만들기도 편해서 접근성이 좋은 칵테일이라고 생각된다.

탄산수로 사이다로 사용하고 술의 비율을 낮추면 아이스크림 메로나 같은 맛이 나기도 한다.

이상으로 미도리 사워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darkone.egloos.com/2292194

오늘은 미도리에 대해 조금 끄적인 것도 있고 하니 미도리를 쓴 간단한 녀석을 하나 만들어봅니다.
미도리 멜론볼(Midori Melonball)입니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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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빌드

보드카 - 30ml
미도리 - 60ml
오렌지 주스 -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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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레시피는 미도리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것 중 하나로군요. 보드카와 미도리를 잔에 따르고 오렌지를 채워 완성인 간단한 한 잔입니다. 저는 늘 "Melon"을 한글로 쓸 때는 "메론"이라 합니다만 칵테일 이름은 그냥 "멜론볼"로 씁니다.

만약 미도리와 오렌지만을 섞는다면 미도리 오렌지(Midori Orange)가 되겠습니다만 여기에 보드카를 넣으면 "멜론볼"이라는 칵테일이 됩니다. 일반적인 멜론볼 칵테일은 보드카 베이스로 보드카와 메론 리큐르를 동량으로 30ml 정도씩만 넣고 나머지는 오렌지로 채우는 것이기에 "보드카 멜론볼"이라고도 부르는 반면, 이 공식 레시피로 소개된 미도리 멜론볼이란 것은 미도리가 60ml라는 상당한 양이 들어갑니다. 당연히 맛도 향도 훨씬 진해지는군요.

그나저나 미도리 홈페이지에 소개된 칵테일들에 들어가는 미도리의 양은 적게는 30ml, 많게는 60ml 내외로 들어가는 것이 많군요. 비슷한 과실계 리큐르인 피치 트리를 비롯한 애프리컷 브랜디, 체리 브랜디 등의 재료들이 칵테일에서 30ml 내외의 양을 차지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상당한 양이 쓰이는 셈입니다. 물론 미도리라는 리큐르가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많이 들어간다 해도 맛이 너무 강해서 못 마시는 경우가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만... 어쩐지 리큐르를 금방금방 쓰게 하여 판매량을 높이기 위한 홍보의 일환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뭐, 설마겠습니다만;

그럼 간단한 녀석을 간단히 만들어봅니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보드카로 스미노프, 미도리와 오렌지 주스입니다.
잔 역시 적당한 것으로 준비... 그러나 미도리가 적지 않은 양이 들어가는만큼 조금 큰 잔을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얼음을 채운 잔에 술들을 붓고 오렌지를 붓고 잘 휘저어 섞습니다.
미도리가 무거운 편이기에 섞지 않으면 밑에 깔려있게 되는군요.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빨대 하나와 레몬 조각 하나로 완성입니다.
독특한 녹색이 나왔군요.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맛은 뭐 상상 그대로라 하겠습니다. 보드카 덕분에 도수가 조금 오르긴 했습니다만 기본은 달콤한 미도리와 오렌지로 마시기 쉬운 맛인 만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군요.

그런데 사실 미도리가 적지 않은 양이 들어간 만큼 취향에 따라선 꽤 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라면 이 미도리의 양을 30ml 정도로 줄인 일반적인 멜론볼이 좀 더 단맛이 적은 만큼 그쪽이 마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미도리 베이스 칵테일 - midoli beiseu kagteil

보드카와 미도리만 있으면 가볍게 만들기 좋은 형태로군요.
그야말로 미도리를 좀 더 심플한 형태로 즐기고 싶은 경우, 또는 롱 드링크 미도리 사워를 만들기엔 사이다가 없거나 준 벅을 만들기엔 다소 재료가 부족할 경우 무난하게 한 잔 만들기 좋은 형태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