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빨간 코디 - meipeul ppalgan kodi

-3줄요약있음-

-DM내용은 본문에 사진이 5장까지만 올라가서 댓글에 마저 추가로 첨부하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 베라서버 "일짱" 저격글 

안녕하세요. 저는 베라서버 “코코”와 크로아서버 “소이”를 키우고있는 유저입니다. 

저는 최근 제가 겪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일은 작년 10월 즈음에 일짱님과 친구가 된 후의 일입니다. 

친구추가를 한 후, 3일정도의 짧은 기간동안 정말 오래된 친구처럼 마음이 잘 맞는다고 생각 할 정도로 

친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게임에 접속해도 서로 인사도 없었고, 함께했던 3일이라는 

시간이 무색할정도로 급작스럽게 교류가 없었기에.. 제가 먼저 일짱님께 무슨 일이 있는지 말을 걸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으며 친구채팅을 하셨을 때 바로 말을 걸었으나, 돌아오는 대답이 없었고

그 이후에도 몇번 친챗 하실때 바로 말을 걸었으나 무시당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11월 13일 “일짱”님께 “교류가 없는거같아 친삭합니다” 라는 쪽지가 와있었습니다. 

그 후에 저는 일짱님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지내다가 12월 초에 메스타에 코디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온걸

보게되었습니다. 게시물의 내용은 “스트레스 받는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이런 식의 글이 올라와서

저는 이미 일짱님과 교류를 끊은 상태였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러다 12월 8일 새벽 1시 20분에 일짱님께 DM 이 왔습니다. 

서로 오해하는게 있으면 빨리 풀고 싶어서 제가 하던 일도 다 제쳐두고 바로 답장을 했습니다.

저 또한 ‘그래, 오해는 일찍풀면 좋은것이고 친삭당한것에 대한 이유를 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DM을 시작하였습니다. 연락했던 내용의 핵심은 제가 적안에 홍조 코디를 따라하는게 스트레스라는 내용이었고, 저는 최대한 일짱님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대화에 응했습니다. 첨부한 사진에서도 볼수있게 저는 좋게 풀수있는건 좋게 푸는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대화에서 보실 수 있듯이 일짱님의 마음을 많이 이해하고 배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연락을 마치고 일짱님과 서서히 다시 친해지게 되면서 사실 아직 마네킹에 빨간 적눈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

일짱님께서 본인 앞에서만 하지않으면 상관없다고 하셨기에 알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에 사실 베라에서 “코코” 캐릭터를 사용하는게 꺼려지지 않았다 라고 한다면 거짓말입니다.

때문에 저는 크로아 서버에서 “소이” 캐릭터를 키우며 지내오다가 2월 22일 새벽 12시 25분에

일짱님께 또 다시 DM을 받게되었습니다. 식사중이었음에도 일짱님 DM을 바로 확인했는데 

일짱님 지인분이 제가 크로아에서 적눈+홍조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려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갑작스런 디엠 내용에 제가 크로아 서버에서 적눈과 홍조를 사용한 것 때문이라고 어림짐작을 했고,

첨부된 사진처럼 말씀드렸습니다.

이때부터 저도 사람인지라 언짢았습니다.

일짱님과의 관계를 좋게 유지하고싶었고 그 때문에 일짱님의 마음을 많이 이해하려고 애썼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을 게임상의 코디가 겹친다는 이유로 일짱님께 첨부된 사진과 같은 말을 들었어도,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반복되는 DM에 저도 화가나고 지칩니다.

애초에 보이지 않는곳에서는 괜찮다고 하셨거니와, 메이플의 코디는 일짱님의 ‘개성’이나 ‘특징’이 아닙니다. 

메이플 디자인팀이 만든 코디아이템 및 헤어&성형 등 캐시아이템들을 본인의 ‘개성’이나 ‘특징’ 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그것을 타인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DM으로 언급하시는 것 자체가 너무 불쾌합니다.

적눈에 홍조를 가진 캐릭터가 저뿐만인것이 아님에도 유독 저에게, 이런식의 연락을 굳이 보내시는 이유가 

궁금할 정도입니다. 제가 일짱님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애쓴 행동들이 일짱님이 저를 얕잡아봐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짱님의 지인이 어느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일짱님의 유일한 트레이드마크 아니에요?’ 이 말은 본인이 생각해도 투머치라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지인분이 어떤분인지 모르겠지만 타섭에 있는 캐릭터까지 남에게 전달하며 사람의

사이를 이간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짱님께서 사진속 DM에서 말씀하신 ‘말과 행동이 다르다.’ 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본인 앞에서 사용하지 말라고하여 사용하지 않았는데, 왜 타섭에서 사용한 것을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말씀하시는지요.

저 또한 일짱님의 그런 언행들이 서운하고 화가 났습니다.

또한 유명 연예인에 비유한것은 일짱님이 제가 일짱님의 코디를 ‘따라했다.’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한정적이라면 한정적일수 있는 메이플 코디에 따라하네 마네 할 거리가 있나요? 

메스타 혹은 서버페이지에서도 많은 유저분들이 코디를 공유합니다.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도트를 만들어 적용한게 아닌데 어째서 따라한다는 말이 나오는지 의아합니다.

일짱님께서 많이 고민하고 제게 DM을 주셨다고 하셨듯이, 저도 이 글을 올리기까지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데에도 얼마나 많은 글을 수정했는지 모릅니다. 

말을꺼내기가 쉽지 않았지만, 꼭 짚고 넘어가고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메길만 걸으세요~! 

3줄 요약 

1. 베라서버 "일짱" 에게 '홍조+적안' 코디 따라하는거 기분나쁘다고 연락옴.

이해는 잘 안됐지만 최대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좋게 얘기함.

2. 잘 풀고 다시 친해진 후 적안 아직 마네킹에 있다고 말함. 눈에 띄지않는곳에선 해도 괜찮다고 얘기함.

3. 약 2~3달 후 타 서버에서 가끔 적안+홍조 한적있는데 그걸로 다시 연락옴.

처음 사건 (작년 말)

최근 연락온 것 

나머지 사진은 댓글로 첨부하겠습니다.

'빨간색 코디'를 알.아.보.자.

아뇽하심미까 선생님들~!

오랜만에 알아보자 포스팅하는 것 같아요ㅋㅋㅋ

실상은 두번 밖에 안 빠졌지만요ㅎㅎ

오늘부터 시작해서 당분간 색깔별 코디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색깔별 코디는 예~전 일주일치 코디 올리던 시절에 했던 적 있었는데요(기억하시는 분 있을까요?ㅋㅋ)

그땐 짤 찍는법을 몰라서 지지 캡쳐본으로만 올렸었거든요

오늘은 생생한 꿀캠으로 준비해왔습니당 키키

빨간색 코디템이 꽤 많아서 안드랑 함께 찍어봤어요

쭉 그렇게 할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ㅋㅋㅋ

그럼 고다고~ :D

<1>

캐릭 : 레드서커스모자/내가바로할로퀸/체스퀸하트

안드 : 멋진토끼귀/이그니스/스윗디어발찌

서커스 망친 토끼와 조련사에요~

물론 컨셉은 방금 급조한거에요ㅋㅋㅋㅋ

짤 찍을 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그렇게 보이네유

요 짤 속 코디템들은 정석 빨간색은 아니에요

크림슨색에 가까운 다크한 빨강이져?

그래서 다크한 분위기 낼 때도 참 유용한 템들이에요b

<2>

캐릭 : 쫑긋레이스캡/포실포실코트/체스퀸하트

안드 : 러블리크리스마스/복실복실코트/반쪽붕대

메둥이룩이에요~ :D

완전 똑같은 코디는 아니지만 같은 시리즈의 한벌옷으로 시밀러룩을 연출해봤어요

코트의 네이비색에 깔맞춤해도 되지만 저는 주로 빨간 리본에 맞춰서 코디하는 편이에요ㅎㅎ

겨울 느낌 뿜뿜하는 한벌옷이기 때문에 모자도 비슷한 느낌으로 매치했습니다

요렇게 코디하니까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땅이네유 :)

<3>

캐릭 : 체리방울/하트나라의메이플/스위트베리

안드 : 체리송이/퐁당수박/꽃밭에는꽃들이

분위기 급 전환ㅋㅋㅋ

체리 모자를 중심으로 상큼한 룩으로 코디해봤어요

상큼하게 터져볼래~? :D

요렇게 꾸며서 세워두니까 둘 다 인간체리 같네여ㅋㅋ큐ㅠㅠ

체리방울이랑 체리송이 중에 뭐가 더 맘에드세요?

전 체리송이에 한표ㅋㅋ!

<4>

캐릭 : 사과꼭지빵모자/상큼한시간/꼬마크레용/해님망토

안드 : 특대하트플로피햇/체리래빗후드/딸기쇼콜라팬츠/뭉게뭉게무지개신발

지금보니까 때피룩이 뭔가 화가 같은데요?

사과모자가 빵모자핏인데다 크레용무기를 쥐고 있어서 그렇게 보이네요ㅋㅋ

저는 요런 느낌의 코디가 너무 좋아요

알록달록 투머치 최고야,,,,,,bb

<5>

캐릭 : 빨간눈사람모자/산타걸원피스/시크릿은월케이프/플라워바스켓

안드 : 배찌모자/곰순돌패딩/꾸러기백팩

요것도 나름 겨울룩이네요ㅎㅎ

배찌모자 있으시면 곰순돌패딩이랑 꼭 함께 껴보셔요

색감이랑 핏 둘다 느낌이 비슷해서 찰떡콩떡입니당 :)

거기에 배찌모자에 달린 리본색상에 맞춰서 꾸러기백팩까지 껴주면 심심한 부분도 채워져요

오늘은 여기까지~!!

안드 눈이랑 맞춰서 죄다 졸눈으로 찍었는데

나란히 세워두니까 쌍둥이 남매같아서 귀엽네요ㅋㅋㅋ

내일부터는 다른 눈도 섞어서 찍을 것 같긴합니다ㅎㅎ

남은 주말 해피하게 보내세요 여러분 :)

또 봐요 s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