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바탕화면 정리 - maegbug batanghwamyeon jeongli

바탕화면에 캡쳐한 이미지와 폴더 등 다양한 것들이 

여기저기 널러져 있는데 이걸 한번에 쉽게 정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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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스택 사용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 

그 중에 "스택 사용"을 체크하면 바탕화면에 있는 파일들이 한번에 종류별로 분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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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이미지, 폴더 등

같은 종류의 파일들끼리 자동으로 정렬이 된다.

집에 있는 물건들도 이렇게 자동으로 정리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시스템을 갖추는게 제일 중요하겠지!)

원래 이렇게 정렬이 되어야 하는데

처음에 몇번은 그냥 파일 위치만 정렬이 되더라!

버그인것 같고 지금은 잘된다.

마우스 우클릭 말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는 cmd+ctrl+0

이걸 반복해서 누르면 재미있다.

파일들이 막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재미있는 장면이다.

외워서 자주 잘 써야지!

특히 정리가 잘 안된 맥북프로에서 유용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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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자주 사용하는 시스템아이콘들의 위치도 변경 할 수 있다.

cmd를 누른채로 마우스로 드레그를 하면 아이콘의 위치를 원하는 순서대로 변경할 수 있다.

이건 꿀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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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바탕화면 아이콘 가리기 (정리)

맥북에서 이리저리 작업을 한참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바탕화면이 어지럽게 늘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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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정리를 해 놓아도 결국 열씸히 작업을 하면 다시 더러워지는 바탕화면(마치 제 방같네요^^)


맘속으로는 폴더별로 정리를 좀 하자고 생각을 하는데
고생스런 작업은 빨리빨리 신속하게 정리를 하고픈 마음에
결국 모든 작업의 결과물이 쌓이는 곳은 바탕화면으로 귀결이 되네요.
해결책으로 바로가기/심볼릭링크 등을 활용했어도 말이지요.


이번 포스팅은 블로그/강의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


맥북을 통해서 강의물을 연재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화면캡쳐나 녹화를 자주 하실텐데요.
화면캡쳐를 하다가 위와 같이 바탕화면에 어지럽게 널부러진 아이콘 때문에 포스팅이 뭔가 완성도가 부족해보이고 급조한 티가 나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을것입니다.

좀더 전문적인 느낌이 들게 화면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에 저도 이방법을 알아내려 다른 어플이 있을지 싶어 열심히 찾아다녔는데요.
알고보면 OSX의 기본기능으로도 충분히 정리가 가능합니다.
바로 바탕화면 마우스 우클릭으로 한번에 처리가 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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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풀다운 메뉴가 하나 떨어지는데 여기에서 보기옵션보기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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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은 크게 4가지가 보이는데요.
자신의 바탕화면에 현재 보이는 부분에 대해 각각 핸들링이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파일 및 폴더 / 하드디스크 정도가 변경이 가능하네요.



직접 시연하는 영상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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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및 폴더 // 하드 디스크에 대한 부분이 각각 안보이게 설정 가능합니다.

아이콘을 자동 정렬을 선택을 해서 빈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져서
하드디스크 부분의 감추는 기능이 잘 드러나지 않는데요.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맥북 바탕화면 정리 - maegbug batanghwamyeon jeongli

어찌 되었든~
바탕화면 하나는 내 입맛에 맞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특별히 부가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정리가 가능한 부분에 큰 만족을 느낍니다.


이번 포스팅은 바탕화면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바탕화면을 깨끗이 보이는 치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이것저것 마구 깔아대었더니 맥북 OSX도 현재 좀 이상하네요.
날잡아서 쭉 ~ 밀어버리고 한번 새로 깔아봐야 겠습니다.


참~!!
운영체제는 요세미티입니다.
이하버전이나 상위버전은 표시방법이 약간씩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평생 윈도우만 사용하다가 맥을 처음 접하고 나서 폴더 관리부터 고민이 되었는데요. 하단에 Dock(도크)가 있는 맥의 특성 상 바탕화면에 폴더를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많은 영상과 자료를 보다가 마침내 찾아낸 가장 좋은 맥/맥북 폴더관리 방법을 아래에서 소개합니다.

맥/맥북 최고의 폴더관리 방법


누구에게 좋은 폴더관리 방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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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소개할 방식은 바탕화면에 파일을 두지 않는 관리방법 입니다.

이 방법은 블로거, 사진편집자, 동영상 편집자 등 각종 미디어 파일을 수시로 만지는 사람에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이미지를 바탕화면에 놓고 작업을 한 후에 폴더로 최종적으로 옮기는 방법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탕화면에 잔뜩 파일을 받아놓고, 정리하면서 완성해 나가는 작업방식에 적당한 폴더 관리방법입니다.

맥/맥북 폴더 관리방법 세팅하기


그럼 실제로 폴더 관리를 위한 초기 세팅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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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의 파인더(Finder)를 열고 환경설정 탭을 눌러줍니다. (파인더 위치를 모르시면 커맨드+스페이스바를 누른 후 Finder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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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탭에서 [하드디스크]에 체크를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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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위처럼 바탕화면에 하드디스크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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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폴더로 들어갑니다. 적당한 폴더의 레벨에 앞으로 메인으로 관리할 폴더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시스템 폴더나 응용프로그램 밑에 메인 관리 폴더를 만드는 것은 좀 그렇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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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이름이 있는 폴더를 찾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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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음악, 문서, 동영상, 다운로드 등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폴더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기에 메인 관리 폴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여 이곳에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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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폴더를 만들기 위해 빈 화면에 우클릭 후 [새로운 폴더]를 눌러서 메인으로 관리할 폴더를 생성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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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Digital Nomad 라고 폴더를 이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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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 이제 폴더를 만들었으면 그 폴더를 좌측 화면으로 드래그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언제든지 파인더를 열었을 때 첫 화면에서 바로가기로 메인관리 폴더에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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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디지털노마드라고 이름 붙인 메인 폴더를 드래그해서 맥 메인화면 하단의 도크(Dock)에 끌어다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언제든지 도크에서 메인폴더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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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도크에 만든 폴더를 우클릭한 후 [격자모양]으로 설정해 주면 폴더가 일목요연하게 보이게 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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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자로 바꾼 후 폴더를 누른 모습입니다. 여러개의 폴더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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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끝났으니 다시 매인화면으로 나가서 하드디스크 폴더를 사라지게 만들겠습니다.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두지 않는 것이 이 폴더관리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처음의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하드디스크]를 해제하면 바탕화면의 하드 폴더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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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더는 이런식으로 다른 폴더와 비슷한 층위에서 관리가 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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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방식을 사용하면 1) 파인더에서도 언제나 쉽게 접근 가능하며, 2) 도크를 통해서도 빠른 접근이 가능합니다. 동시에 바탕화면에 폴더를 만들지 않음으로써, 화면이 깔끔하고 실수로 폴더를 삭제할 일도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그때그때 작업한 결과물들을 바탕화면에 남겨놓지 않아 항상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 제가 아는 한 맥/맥북에서 가장 효과적인 폴더 관리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