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VSCode 파이썬 실행 단축키 - maeg VSCode paisseon silhaeng danchugki

코딩시 단축키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키보드 단축키는 영어로 하면 keyboard shortcut 즉, 지름길이란 뜻이다. 코딩을 할 때 단축키를 사용한다면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 절약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피로감도 훨씬 덜어줄 수 있다. 눈의 초점이 한곳에 집중되어 집중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단축키를 사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마우스에 의존하게 된다면 피로감은 물론 코딩에 대한 의욕까지 저하될 우려가 있다. 다시 말해서 단축키 사용은 효율성의 극대화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코딩 입문자가 비주얼스튜디오코드를 다룰 경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우측 상단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터미널 실행 아이콘을 클릭하여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아래에서는 비주얼스튜디오코드(Visual Studio Code)를 이용한 파이썬(Python) 코딩시 가장 기본적이고 초보적인 단축키를 알아보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파이썬 파일(*. py)을 터미널에서 실행하기 위한 단축키 설정이다.

터미널 실행 단축키 설정 방법

1. 좌측 상단의 메뉴 중 'File - Preferences - Keyboard Shortcuts' 항목을 선택한다.

2. 'Type to search in keybindings' 라고 표기된 곳을 클릭하여 마우스 커서를 위치시킨다.

3. 'run python file in terminal' 이라고 타이핑한 후 검색된 화면에서 '+' 버튼을 클릭한다.

4. 'Press desired key combination and then press ENTER.' 원하는 키 조합(단축키)을 설정한 후 앤터를 입력하라는 단축키 설정창이 실행되었다.

5. 'Ctrl + n' 을 입력하니 단축키 설정창 하단에 '1 existing command has this keybinding'라고 출력되며 해당 단축키로 설정된 1개의 키 바인딩이 설정되어 있다는 문구가 출력되었다.

6. 이번에는 ENTER키 옆에 위치한 ' 버튼을 이용하여 단축키를 설정해 보았더니 아무런 문구도 출력되지 않아서 ENTER키를 입력하여 저장하였다.

7. Keybinding 항목에 6번에서 입력한 단축키가 제대로 설정된 모습을 볼 수 있다.

8. 다시 작업중이던 파이썬 파일로 돌아와서 방금 설정한 단축키(Ctrl + ')를 눌러보니 파이썬 파일이 정상적으로 터미널에서 실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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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그 편리하던 vscode가 뭔가 불편해졌다... 

바로 단축키가 어색해서 그랬던 것이다!

ctrl 을 command로 바꿔쓰는 것 조차 어색한 맥 초보가 vscode의 단축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리가! 그래서 vscode mac 버전의 단축키(Keyboard shortcuts for macOS)를 찾아보기로 했다.

단축키를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윈도우와 맥을 구분하여 단축키를 정리해 둔 vscode의 문서를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을 보고 총정리 해보았다.

맥에서 vscode 단축키 쓰기, 비주얼스튜디오코드 단축키 !

공식 pdf 문서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에 있다. 

Visual Studio Code Keyboard shortcuts for macOS

https://code.visualstudio.com/shortcuts/keyboard-shortcuts-macos.pdf

우선 공식문서를 살펴보면 아래 이미지와 같다.

맥 키보드 아이콘의 뜻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다.. 맥린이

맥mac 키보드 아이콘

아이콘이 꽤나 새롭다.. 익숙한 것은 쉬프트친구 뿐 ..

윈도우와 키 비교

윈도우와 키를 비교한 주관적인 내용이다. 보통은 저렇게 ALT가 옵션이 되고, CTRL이 커맨드가 되고, 이런 식이다.

쓰다보면 아~ 이게 이거구나.. 하게 될 것이다. 윈도우의 CTRL이 mac의 Command가 되었다고 보면 될 것이고, 맥의 CTRL은 보다 부가적인 기능에서 종종 쓰인다.

그러면 이제 코드 편집에 필요한, 자주 쓰는 단축키 위주로 정리해보자.

 VSCode 단축키 정리 및 윈도우와 비교 

1. 같은 코드, 같은 단어, 반복되는 코드 한번에 선택하는 단축키

똑같은 코드에 하이라이트를 주고, ⌘ + D (Command + D)를 한번씩 누르면 순서대로 같은 코드(단어)가 하나씩 선택된다. 윈도우에서 CTRL+D로 많이 썼던 단축키이다. 

윈도우에서는 CTRL+SHIFT+D를 누르면 한번에 같은 단어를 모두 선택했던 것 같은데, 맥도 그런 기능이 있다.

한번에 모두(여러개)를 선택하고싶다면 저 단축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2. 같은 변수명/함수명 모두 선택해서 한번에 바꾸는 단축키

바꾸고싶은 변수명이나 함수명에 하이라이트를 주고 F2키를 누르면 그와 같은 이름들이 모두 하이라이트되고, 하이라이트 아랫부분에 입력할 칸이 나온다. 그 칸에 변경하고자하는 변수명이나 함수명을 입력한 뒤 엔터를 눌러주면 모두 변경된다.

3. 주석처리, 주석처리 해제하는 단축키

주석처리하고싶은 행들에 하이라이트를 주고 해당 단축키를 누르면 한줄이든 여러줄이든 모두 주석처리가 된다. 윈도우에서도 CTRL+/로 무척 자주 썼던 단축키이다.

이미 주석처리 되어있는 곳에 해당 단축키를 또 입력하면 주석처리가 해제된다.

4. 코드 한 줄을 위/아래로 이동하는 단축키

 ⌥ + ↑ 또는 ↓  : Option + ↑ 또는 ↓

윈도우에서 Alt+↑ 또는 ↓로 많이 썼던 단축키이다. 하이라이트 처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커서가 위치한 해당 줄을 위나 아래로 이동할 수 있다. 매우 편리하고 간단한 단축키!

5. 코드 한 줄을 위/아래로 복사하는 단축키

⌥ + ⇧ + ↓ 또는 ↓  : Option + SHIFT + ↑ 또는 ↓

윈도우에서는 그냥 SHIFT만 누른상태에서 위아래로 이동하여 썼던 단축키이다. Option도 같이 눌러 하이라이트 처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커서가 위치한 해당 행을 위나 아래로 복사할 수 있다.

6. 행(코드) 맨 마지막으로 커서 이동하는 단축키

⌥ + ⇧ + I  : Option + SHIFT + I

이클립스에서는 TAB으로 많이 썼던 단축키이다. 행의 맨 마지막, 태그의 마지막 등등 줄의 맨 끝으로 이동할 때 유용하다. 보통은 ;찍으려고 많이 썼다. 또는 json같은 타입 편집 시 ,를 넣을때 많이 사용한다.

이정도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vscode 단축키이다. 편집 뿐만 아니라 view등 여러 단축키가 존재하므로 필요하다면 상단에 첨부한 vscode 단축키 모음을 참고하여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