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키즈 만화 - lu kijeu 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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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씨아이(만화)20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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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젊은이들.

그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의 삶을 바꿔놓는 그런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

작가인 모리타 마사노리의 그림체는 독특하다.

그의 만화체는 사실적이다.

만화보다는 정물화에 가까울 정도로 인물들의 몸짓, 표정을 세세히 묘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만화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등장인물들의 표정을 따라하고 있게 된다.

또한 그의 개그 색깔도 남달라

독특한 표현방식과 타이밍으로 독자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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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이다.

실제로 일어날 만한 그런 웃음들.

역시나 먼저 주인공을 살펴보자.

너무 많아서.. 걱정이 앞서는데....

이번엔 짧게 소개해야지.

루 키즈 만화 - lu kijeu manhwa

우리의 주인공 카와토 코이치 선생.

신참 선생으로 전공은 국어.

패션감각도 없고, 덤벙대기 일쑤인 바른 생활 사나이이다.

하지만 그에겐 열정과 믿음과 끈기, 노력, 그리고 꿈이 있다.

아. 그리고 가라데를 비롯한 격투기가 수준급.

그에겐 묘한 매력이 있어 주변사람들은 그를 엄청 좋아하거나 엄청 싫어하는 부류로 나뉜다.

그리고 다른 주인공들.

타마가와 고등학교의 야구부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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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신죠, 와카나, 세키가와, 미코시바, 유후네, 히야마, 히라쯔카, 오카다, 이마오카, 쯔보이, 나카고미, 후루미조, 야부 등

그리고 나중에 들어오는 아카보시, 하마나카 까지...

이들은 소위 말하는 문제아 들이다.

야구부이지만 시합도중 상대방을 폭행하여 출전 정지를 당하게 되고

폭력으로 악명높게 되어 이름만 야구부일뿐 그냥 삐뚤어져 있는 문제아들일 뿐이다.

이제 이들이 카와토균에 감염되어

갑자원을 향한 감동의 야구를 시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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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감염된 그 바이러스.)

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 계속 해서 눈물이 난다.

카와토 선생과 야구부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감동의 스토리와

꿈을 향해 자신의 열정을 쏟아넣는 모습은 충분히 눈물이 날만 하다.

또한 곳곳에 넣어놓은 작가의 개그 코드.

울다가 웃으면 어딘가에 털이 복실복실 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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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교류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내가 남을 믿을 때 남도 나를 믿는다!

 서로 서로 믿어야만 비로소 자신과 타인의 독립자존을 얻을 수 있다!" by 후쿠자와 유키치

 내가 학생들을 '먼저' 믿는다면 학생들도 나를 믿어줄 것이다!!

내가 목표로 하는 선생이 몇명 있다.

그중에 한명이 이 카와토 선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사심이 없었다. 욕심도 없었고 요령도 없었다.

그에게 있는 것은 학생들을 믿어주고 꿈을 향해 달려나갔던 것.

나도 그와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

내가 처음 선생님이 되려했을때 정했던 목적이 있었다.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 보다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 잠재력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어야 겠다는 목적.목표.

그것은 학생들을 믿는다는데서 시작되는 것을 이 만화를 통해 깨달았다.

만화에서 카와토는 학교내 아이들의 이름 전부를 외운다.

이만화를 보기 전부터 내가 나중에 선생이 되었을 때

아이들의 이름 전부를 외워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카와토가 나의 계획을 먼저 해버렸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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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 보면 카와토는 학생들에게 많이 맞는다.

주먹으로 맞고 몽둥이로 맞고 발로 밟히고...

그런 상황에서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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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란게 제법 아프군."

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나에게 덤비거나 우습게 볼때

감정이 폭발하여 혼을 내거나 쏘아붙인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요즘 아이들은 아이들이 아니야... 요즘 학생들은 글러먹었어..." 하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

그런 놈이.. 사람을 만드는 '교육'을 하겠다니....

카와토 선생과 같이 교육이란 것이 아프고 힘들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학생들과 아이들을 믿는 교사가 되어야 겠다.

"젊은 이는 꿈을 먹으며 살고 노인은 추억을 먹으며 산다"고 하였다.

당신에게 꿈이 있는가?

만약 없다면 당신은 죽을 날 받아 놓은 노인과 마찬가지 이다.

나에게는 꿈이 있다.

사람을 만드는 선생님, 사람을 만드는 교육부장관이 나의 꿈이다.

비웃을 것인가? 그럼 카와토 선생이 달려와서 한대 쥐어박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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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꿈을 깔보지 말라고...'

오늘 '루키즈'를 보면서 식어버렸던 자신의 꿈에 다시 불을 붙여보는 것은 어떨지...

나도 다시 불을 붙여볼까나!!!

"꿈으로 두근거리는 가슴.

 내일이 있기에 반짝이는 눈."

 by 카와토 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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