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_ad id="536"] [the_ad id="537"] [유머] 쿠팡 근황 [74] (786176) 활동내역 작성글 쪽지 마이피 타임라인 출석일수 : 4078일 | LV.87 Exp.11% 추천 128 | 조회 33889 | 비추력 9387 일시 2021.01.14 (21:53:38) IP : 61.253.***.*** 사진은 내가 3일전에 일했을때 방역을 위해서라며 엘레베이터 까지 막아놓은것을 찍은거. 코로나로 직장잘리고 여기서 한달넘게 일하면서 생각하는거지만 여기는 쉬엄쉬엄 이라는게 없음. 다른곳에 비하면 낫다고 하는데 여기도 하는일이 케바케라 힘든일은 ㅈㄴ 힘든데 다른곳이랑 유독 다른게 있다면 일하는데 필요한 pda 단말을 일일이 나눠주고 그걸로 할당량 평균을 내서 조금이라도 일이 늦어지면 일일이 불러내서 쿠사리를 준다는것, 물론 일용직으로 잠깐 일하는사람들은 한쪽귀로 흘려서 상관없지만 계약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이걸 심각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음 지들은 개인평가에 지장이 없네 어쩌네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여기서 쿠팡측이 만족하는 수준을 지키려면 어지간한 성인 남성도 안전수칙 전부 지켜가며 하기 힘들고 요령껏 해야하는데 이것마저 감시하는 직원이 따로있고 발각되면 패널티를 줌. 일하는 방식 자체를 옥죄고 있는데 개인 할당량은 엄청나게 높은 이상한 시스템임. 당장 20대 성인남성도 여기서 소위 말하는 FM 지키며 할당량 채우기가 힘든데 50대 넘어가는 중장년층 여성들은 할말 다했지. 저런식으로 사람 죽어나가는건 당연한 결과임. 그리고 방역을 지켜야 한다며 엘레베이터 막아놨는데 좁아터진 계단실로 사람이 한번에 몇백명 몰려서 솔직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짓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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