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웅이 풍호 뒤통수 후려갈긴걸 쉴드쳐준거나 롱판다랑 시비붙은거나
각종 정치질하는 꼬라지 보고선 클템 좋아할래야 좋아할 껀덕지가 없는데
나진이랑 3:0 쳐발릴때 클템이 보여준 행동은 프로 게이머로서 존경받을만함
신짜오한테 쳐발리면서 자기가 쓸만한 정글은 밴이고
(그때 클템리신 더럽게 못한다고 사람들이 클템 욕하던 시기라 리신은 밴안함)
결과적으로 3경기까지 짜오 레넥한테 쳐발렸는데
3경기에선 리신할려고 했음. 빠별한테 리신 잡아달라고 그러는데
빠별이 검색을 리 신 띄우고 해야 나오는데 리신 이렇게 해서 아무것도 안나옴 ㅋㅋ
어어 하고당황하다가 랜덤픽 트런들 걸렸고
당시 북미 clg나 tsm 애들은 대회인데도 이런실수나면 바로 닷지하고 픽 다시했었음
이거 안좋게 보였는데 나보다 더 그걸 잘알 클템이니 거기서 픽밴 다시하자고 주장같은거 안하고
오히려 빠별 멘탈 달래주면서 트런들 나온게 더 다행이다. 다른 엉뚱한거 나왔으면 더힘들었지 식으로
형다운 모습 보여줌
겜돌이새끼들 아니랄까봐 보통 이런상황에선 공평함을 내세우면서 픽밴 다시하게 해달라거나
공정하지 않은 패배였다 식으로 자위질하기 마련인데
클템은 실수도 한 과정이고 감내해야 할부분이다 식의 태도로 나온게 보기 좋았음
진작에 이런 성숙한모습 보였으면 좋았을걸 복싱배웠으니 롱판다따위는 겁안난다, 사실 건웅이 잘못한게 없다
같은 씹소리를 해대니 안좋은 프레임씌여서 난 아직까지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