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 환전 - kaenada dalleo hwanjeon

오늘도 온라인 환전 정보를 가지고 온 쥬디입니다.

얼마전에 부모님을 캐나다로 보내드리면서 200만 원 정도 #캐나다달러환전 했거든요.

100만 원이 넘는 금액은 처음이었고 대부분의 온라인 환전이 1일 1회밖에 되지 않는 걸 몰랐기에 두 군데에서 환전하느라 한 시간 넘게 인터넷을 뒤졌네요.

제가 캔 꿀 정보들 공유합니다.

일단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틀어 가장 유리하게 환전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보여주는 [마이뱅크]입니다.

위 링크 참고하세요.

사실 백 만원 내외 금액이라면 온라인 환전 신청하고 공항에서 픽업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시간, 에너지 절약)

일단 꽤나 큰 은행이므로 온라인 환전도 잘 되어있을 것 같은 국민 리브 앱을 깔았어요.

지난주 (2019년 1월 2째 주 기준) 국민은행 파업이 있어서 현찰 픽업이 불편할 수 있다는 문구가 떴는데 공항은 큰 문제 없을 것 같았어요.

환율 우대도 50%나 해주니 좋네요.

주요통화는(미국 달러, 일본 엔, 유로, 중국 위안)

90%까지 해주지만 캐나다달러는 어디든 50프로 내외이거든요.

근데 이런 미르스띤!

저는 익일환전을 하려했는데 기타통화는 픽업 이틀 전에 신청해야 한다는군요.

여기서 이미 빠이.

주요통화만 가능.

그마저도 인천국제공항 내 국민은행 없다는 거 실화? 완전 빠이.

온라인 환전은 역시나 위비뱅크가 짱이에요.

위비뱅크를 통해 여러 번 환전했는데 가장 간편하고 어려울 게 1도 없습니다.

온라인 환전신청하고 픽업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적어뒀으니 위 링크를 참조하세요.

(레알 우리은행은 나한테 상줘야 함.)

위비뱅크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온라인 환전은 해당 은행의 계좌없이도 환전 가능합니다.

그런데 1일 백만원만 된다는 게 문제. (대부분 온라인 환전이 그러함.)

일단 위비뱅크에서 백 만원 정도 하고 다른 환전 어플을 찾아볼 요량입니다.

캐나다달러 환전 우대 55퍼센트로 가장 좋구요.

가장 백 만원에 가깝게 신청했더니 1,180 캐나다 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우대금액이 10,714라고 뜨네요.

가상계좌번호로 해당금액 입금하면 완료. 30분 안에 하셔야하고 픽업할 공항 확인하셔서 당일에 찾으러 가시면 됩니다.

신청이 잘 되었는지 환전조회도 가능해요.

저는 예전에 김포공항 출국인데 인천공항 수령이라고 신청해놔서 (신청 후 수령장소 변경 불가) 자동 환매된 적도 있어요.

위비뱅크는 영업일 기준 7일이 지났는데도 돈 찾으러 안오면 자동환매됩니다.

그래서 환전신청할 때 환매받을 계좌까지 적을 수 있어 아주 좋아요.

이제 나머지 백 만원을 더 환전해야겠죠?

신한은행 쏠 환전 후기도 좀 있어 어플부터 깔아봅니다.

근데 이런 미르스띤!

환율우대 30프로 실화? 위비뱅크는 55를 해줬는데?

회원 로그인시 추가 우대가 가능하다니 일단 회원가입 ㄱㄱ

그래도 40프로 환율우대이고 계좌개설을 하면 10프로를 더 해준다고 절 꼬시네요.

사실 백 만원 환전하면서 환율우대 10프로면... 얼마냐. (계산 잘하시는 분 찾습니다~)

얼마차이 안납니다.

신한 쏠환전은 캐나다달러 40퍼센트로 고고!

이렇게 신청 완료.

백 만원 꽉 채워서 환전하고 싶었지만 신한 쏠은 20단위로 신청 가능해서 1170을 못했네요.

신한 쏠환전 983,633원 -> 1,160 캐나다달러

위비뱅크 998,280원 -> 1,180 캐나다달러

위비뱅크는 더 환전한 대신 원화를 좀 더 준거지요.

현재 #캐나다환율 을 고려하면 수수료 우대가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치로 우대받으면 좋지요.

온라인 환전 신청이 좋은 이유는 우대보다도 폰으로 신청하고 공항에서 픽업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이죠.

환전때문에 은행을 직접 찾아가서 대기표 받고 상담받고 그쵸?

요즘은 해외여행 가기도 참 편해진 것 같아요.

저 열심히 포스팅했는데 설마 공감 덧글 안 주시고 뒤로 가기 하시는 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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