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적출수술 생리 - jagungjeogchulsusul saengli

■ 자궁의 ‘물혹’은 대개 양성 종양을 의미
의학 용어에는 「물혹」이란 단어는 없다. 그러나 많은 산부인과 의사들이 자궁이나 난소에 「물혹」이 생겼다고 환자에게 설명을 하는데, 이는 대개 악성종양 즉, 암이 아닌 양성종양을 의미한다. 자궁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은 자궁근종 외에 자궁선근종, 자궁경부용종, 자궁내막용종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따라서 산부인과 의사에게 『물혹이 있어요』라고 하면 어떤 종류의 종양인지 구분할 수 없다.
종양이란 양성종양 그리고 악성종양(암)으로 구분한다. 양성종양은 대개 수술로 제거하면 완치가 된다. 즉, 제거가 성공적이면 같은 종양이 같은 부위에서 다시 재발하지 않는다. 그러나 악성종양은 재발, 전이(다른 몸의 장소에서 발생), 주위조직 침범 등의 성격을 갖고 있다.

■ 출산을 마친 여성은 자궁근종 수술시 자궁 제거가 바람직
자궁근종이 많이 커지면서 같이 월경의 이상이 심하게 올 때, 예를 들면 월경양이 너무 많거나 월경을 오래 해서 빈혈이 생길 경우 자궁적출술을 해야 한다. 그러면 근종만 제거하면 안 될까? 문제는 근종이란 워낙 흔히 생기는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근종만 제거했을 경우 자궁내 다른 부위에서 흔히 새로 발생한다. 연구 보고에 따르면 한번 근종을 제거 받은 환자 중 많게는 반 정도가 재수술을 받는다고 한다. 자궁의 기능은 임신 및 출산 외에는 기능이 없다. 따라서 출산을 다 마친 여성에서는 자궁근종(이외에도 다른 이유로 수술이 필요할 경우)을 수술 받을 때 자궁을 완전히 다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장점이 많고 몸 기능엔 변화 없어
월경이란 여성이 배란 이후에 임신이 안됐다는 결과일 뿐이다. 신체 기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따라서 자궁이 없으면 임신 능력만 없어질 뿐이지 월경이 나오건 안 나오건 몸의 기능은 변화가 없다. 또한 자궁이 없으면 장점이 있다. 매월 귀찮은 월경은 없어지고 월경과다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빈혈도 없어지고 우리나라에서 흔한 자궁경부암의 가능성도 없어진다. 또한 자궁적출 수술 후 성관계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 수술시 경우에 따라 난소를 제거하거나 남길 수 있어
난소는 매우 중요한 여성구조다. 여성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만약 폐경을 한(이미 난소의 여성호르몬 분비 기능은 없어진 상태) 55세인 여성이 자궁의 문제로 수술을 받아야 할 경우에는, 상식적으로 난소를 남겨둘 필요는 없고 자궁과 양쪽 난소를 모두 다 같이 제거해야 한다. 난소는 남아 봤자 기능은 전혀 없고 나중에 문제(낭종, 암 등)만 생길 수 있다. 반면에 39세인 여성이 자궁적출수술을 받을 때는 앞으로 계속 여성호르몬을 분비해야 하기 때문에 양쪽 난소는 남아야 한다. 만약 난소 둘 다 제거하면 바로 폐경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45세인 여성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환자에서는 자궁적출수술시 한쪽 난소는 같이 제거하고 한쪽 난소는 남겨두는 것이 관례이다. 이유는 한쪽 난소를 제거하면 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의 확률은 반으로 줄고, 남아 있는 난소로 자연적으로 폐경할 때까지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가 유지된다. 다시 말해서 난소의 호르몬 분비는 난소가 둘이든지 하나든지 차이가 없다. 난소는 하나만 있어도 호르몬 치료는 안해도 된다.

■ 난소를 모두 제거하면 자연 폐경과 같아져
난소 제거는 여성 호르몬 분비와 관계있다. 자궁과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했을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안 되고 폐경이 되어 힘이 없어지고 노화가 빨리 온다. 반대로 말해서 자연 폐경 이후 호르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이러한 수술을 안 받았더라도 똑같이 힘이 없어지고 노화가 빨리 온다.
자궁적출수술 후 환자들은 흔히 허리를 많이 아파한다. 개복수술 때문에 발생하는 복부 통증 보다 더 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수술시 손상되는 신경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므로, 대개 수술 후 2~3개월 정도 지나면 회복이 되고, 수술의 합병증만 없으면 허리통증은 사라진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폐경 전에는 자란다. 그러나 폐경 후에는 여성호르몬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없어지지는 않지만 크기에는 변화가 없다.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자궁적출후 생리, 분비물 알아보기

자궁적출수술 생리 - jagungjeogchulsusul saengli

안녕하세요. 운정와이즈병원 복강경센터입니다.

자궁 질환은 대개

증상을 잘 못 느낍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이

병이 생긴 걸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하혈이나 생리양 증가,

없던 생리통이 생겨

병원을 찾으면

이미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운정와이즈병원 복강경센터와

자궁적출술에 대해 알아보며

자궁적출후 생리,

자궁적출후 분비물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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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은 배꼽 아래의 골반 안에 위치하며

아래쪽으로는 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달걀 크기의 호리병 모양을 하고 있으며

부속기관으로는 난소, 난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30~40g 정도 되며

자궁내막의 변화에 따라 생리를 하고

임신 시 태아를 보존하고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자궁에 생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을 방치하게 되면

자궁적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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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술이란

말 그대로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을 말하는 것으로

여성의 소중한 기관인

자궁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므로

수술에 따른 위험성과 함께

수술 후 신체적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궁적출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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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술은 자궁만을 제거하고

난소를 보존하기에 여성호르몬이 정상 분비됩니다.

자궁적출술 후 생리는 없어지지만

자궁이 없는 것 이외에

다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생리 시 유방 변화 등의 증상과

생리 2주 전 배란 시 느끼는

하복부 불편감 등은

똑같이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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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후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궁적출후 분비물이 많은 경우라면

질벽의 손상, 질 절단부의 감염,

질 절단부의 상처가 벌어지는 경우 등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발생한 것일 수 있는 만큼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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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와이즈병원 복강경센터에서는

자궁적출술 시 복강경수술을 통해

수술을 집도합니다.

복강경수술은 개복수술과 비교했을 때

수술 부위가 감염될 확률이 현저히 적으며

개복수술과 같은 큰 흉터를 남기지 않으므로

미용 면에서 효과가 월등히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확대된 수술 시야의 확보로 인해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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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와이즈병원 복강경센터

자궁적출후 생리 및 분비물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운정와이즈병원 복강경센터에서는

자궁적출술 뿐 아니라

자궁외 임신의 치료, 난소종양제거술,

자궁내막증의 치료, 자궁근종 제거술 등

부인과 모든 분야에 복강경수술을 도입하여

통증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빠른 회복을 돕고 있으므로

자궁질환으로 인해

복강경수술을 고려 중이신 분들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집도하는

운정와이즈병원 복강경센터를

방문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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