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뭔가 아차 싶더 라고 - ittae mwonga acha sipdeo lago

(동영상은 안나의 이때 시발뭔가 아차 싶더라고)에서 봐주세요!

하이하이 다들 투표들 하셨는가?

나는 무난하게 15일날 투표 하려고 마음먹고 퇴근했는데..

프갤보니 완전 날리났더라고...

이걸 하나하나 보니깐...... 나도 참여하고 싶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입었다.

무슨옷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나도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즐기다 오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집에서 입을때는 자신있었는데... 입고 나오니깐....... 생각보다...... 힘들더라...ㅋㅋㅋㅋ

오늘도 내 애마 타고 간다 가자 게일!!!

내가 프갤 보고 가자가 마음 먹었을때가 5시 20분 쯤이였는데.... 오늘 5시 40분 쯤가면 사람 없겠지.... 라고 마음 먹은 내가 잘못이였어....

이때 느꼈지...

이때 돌아 갔어야 했어......

돌아....

갔어야 했어...

하지만 과거의 나는 이 사실을 몰랐지... 얼릉 투표하고 튀어야 겠다 생각뿐... 손에 민증들고 투표소로 달렸갔지..

투표소에 들어오니 수많은 투표자와 투표직원분들.... 등등... 많은 분들이....날 보더라고..

그중 직원 분의 말이 내 창피함을 배로 증가 시켰지...

직원 1 : 오늘 사전 투표라고 공주님이 오셨네요...

나 :  .....네......그.. 이상한게 아니고요...그.... 투표장려...이벤트가 있어서요...ㅎㅎ....참가 하려고요....

직원 1 : 아~ 좋은 일 하시네요^^

나 : 네...ㅎㅎ;;

얼릉 투표하고 인증 사진 찍고 가자는 마음으로 내가 생각해 둔 후보자 찍고 얼릉 왔지...

아제 사진 찍으려 하니...

혼자 못찍겠더라... 그런데...

찍는걸 도와주셨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런 절... 받아주셔서....

얼릉 투표 마치고 차로 달려가기 시작했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눈총을 피하기 위해...

그런데 왠지 손이... 가볍더라고??

ㅅㅂ....문이....안열려....

ㅠㅠ

얼릉 고장 신고 하고... 대기 탔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사 차 뒤에 숨어 있었어....

8분이 지나도 안오셔...ㅠㅠ

슬슬 다리가 저려올때...

구원의 기사님이 오셔서.... 날 구해주셨지...

기사님도.. 옷 보고 많이 당황 하시더라고...

난 다시한번 거짓말했지... 투표장려를 위해.... 이벤트로... 주절..주절

혼자 주절..주절... 기사님은 웃으면서

아...네....

결국 문 열렸고..난 감사 인사만 대충하고 후다닥 튀었어....

휴...다행이.. 집에 도착했어...휴.... 오늘 하루 힘들었다....

후....

다들... 프붕아!! 투표하자... 그래야 내가 거짓말 한게 아니게 되잖아..... 투표들 하자!!!!!

출처: 겨울왕국 갤러리 [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