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언어입니다. 만국 공통어 영어가 있다고 하지만, 모두가 영어를 쓰지는 않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바로 인사말입니다. 이탈리아 여행할 때 필요한 기본 인사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이탈리아 인사, 이탈리아여행 기본 인사말 배우기> 프랑스에서의 일화가 하나 있어요. 불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기로 유명하지요. 젊은 사람들은 그런 생각들에서 많이 벗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불어가 아니면 소통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은 길을 물어보기 위해 영어로 말을 걸었습니다. 쳐다보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봉쥬르~"하고 프랑스 인사말을 했더니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 뒤에 영어로 길을 물어서 찾아갔던 적이 있네요.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건, 여행하는 나라의 현지인들을 대하는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입니다. 말을 하지 못해도 인사말 정도라도 배워두면 그래서 좋은 것입니다. - Buon giorno! (부온 죠르노)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아침 버전) - Buon pomeriggio! (부온 뽀메릿죠) 안녕하세요 오후 버전 - Buona sera! (보나 세라) 안녕하세요 저녁 버전 - Buona notte! (보나 놋떼) 잘자요! - Ciao! (챠오) 안녕 - Grazie! (그라치에) 고마워! - A domani! (아 도마니) 내일 또 봐! 챠오 하나만 알아도 여행객임을 티 내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라치에 까지는 알아두는 게 좋겠지요. 감사 인사 정도는 이탈리아어로 하는 게 좋으니까요. ^^ 이번에 신혼여행을 이탈리아로 가는 친구가 있어, 알려주려고 정리하면서 포스팅도 해봅니다. 기본 인사말인 buongiorno 말해보기. 낯선 사람이나, 나이가 많은 친척, 친구, 지인에게 가장 흔한 인사말인, buongiorno (부온 조르노)로 인사해보자.
저녁 시간이라면 buona sera 사용하기. 오후 4시 이후라면 buongiorno가 적합하지 않다. 저녁 식사 자리이거나 밤에 만난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싶다면 "좋은 저녁이에요"를 의미하는 buona sera (부오나 세라)로 인사해보자.
안부 묻기. 간단한 "안녕하세요"를 넘어선 인사를 해보자. 낯선 사람, 특히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직책이 있는 사람에게 "잘 지내시나요?"라고 묻고 싶다면, come sta (코메 스타)라고 말해보자. 나이가 어린 사람이거나 친구, 지인이라면 조금 더 비형식적인 표현인 come stai (코메스타이)라고 말해보자.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기. 이탈리아 사람들은 따뜻하고 친절한 편이며, 익숙한 것보다 신체 접촉도 더 많은 편이다. 새로운 사람을 특히 길에서 만나서 인사할 경우, 악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화로 인사할 때 pronto 사용하기. 전화를 받고 인사할 때 영어에서 보통 "hello"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탈리아어로는 "준비되었습니다"를 의미하는 pronto (프론토)로 인사한다.
방법 2 방법 2 의 3:은어나 편안한 인사말 사용하기
방법 3 방법 3 의 3:나를 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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