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냉동 블루베리 세척 - hompeulleoseu naengdong beullubeli secheog

소비자연맹, 국내 냉동과일 제품 시험·평가 결과 발표
미생물·잔류농약 등 기준 적합… 식품유형 등 확인해야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생과일보다 관리와 보관 등에서 용이한 냉동과일은 일부 단체급식에서도 사용하지만, 외식업종과 카페 등에서는 소스 재료, 과일 요거트, 스무디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소비자단체가 조사한 냉동과일에서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른 식품유형 표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냉동과일은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냉동식품인 ‘과·채가공품’과 ‘농산물’로 구분하는데 농산물의 경우 별도 가공을 하지 않아 섭취 전 세척해야 하므로 식품유형 또는 주의사항을 알려야 한다.

일부 냉동과일의 식품유형 표시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 이하 소비자연맹)은 지난해 9월 29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냉동과일 20개 제품(블루베리 6개 제품, 망고 8개 제품, 딸기 6개 제품)의 미생물 및 화학적 위해요소의 안전성, 당도 및 표시사항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조사대상 제품을 확인한 결과, 블루베리 2개(시아스, 대정), 딸기 2개(솜인터내셔널, 대정) 제품에서 식품유형이 표시되지 않았다. 이들 4개 제품은 모두 지난 1월 업체 간담회에서 농산물로 확인된 바 있다. 

또 주의사항 표시에서 세척 여부 확인이 어려운 제품은 블루베리 3개(웰팜, 시아스, 쿠팡), 딸기 2개(홈플러스, 이룸푸드시스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블루베리와 딸기처럼 껍질째로 먹는 과일의 경우 세척 여부가 중요하므로 “반드시 씻어 드세요”와 같은 주의 문구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연맹은 냉동과일의 미생물, 중금속,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과 관련된 위생·안전성 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냉동과일은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된 과일을 가공·소분해서 판매되며, 최근 들어서는 국내 생산된 과일도 냉동해 판매하고 있다. 

수입 냉동과일의 경우 주요 수출국은 미국·칠레·페루·베트남 등으로, 생산 단계부터 가공·소분·유통까지 전 단계에서 미생물, 중금속,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의 위생과 안전성 관리가 중요하다.

조사에서는 대상 20개 제품 모두 미생물(세균수, 대장균) 규격 기준에 적합했고,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수입·제조·유통업체의 관리 수준에 따라 규격 기준 내에서 미생물 등이 일부 검출된 제품도 있어 제조공정 및 유통단계에서 냉동온도 등 위생·안전성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잔류농약은 모든 망고 제품에서 불검출됐고, 블루베리·딸기는 미량으로 검출됐으나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그리고 곰팡이독소 또한 검출되지 않았다. 

냉동과일의 안전한 섭취는 상온 보관 시 미생물 증식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어 해동 후 바로 섭취해야 하고, 보관·유통과정 중에는 냉동상태(-18℃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해동 후 다시 냉동할 경우 얼음 결정으로 인해 과육 조직감이 떨어질 수 있다.

소비자연맹 관계자는 “냉동과일의 유통기한은 보관온도를 잘 유지한 상태에서 2∼3년이며, 개봉 후에는 가능한 바로 소진해야 한다”며 “냉동과일의 냉동 전 세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척 관련 주의사항 표시를 반드시 읽은 후 사용·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냉동과일은 원재료 구입 시기, 수확량, 환율, 유통비용, 생산지 등에 따라 가격이 결정돼 동일 제품군이더라도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비교해서 구입하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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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냉동 과일, 씻어 먹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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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기간이 길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 과일.

블루베리와 망고, 딸기, 파인애플 등 종류도 다양한데요.

씻어 먹어야 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냉동 블루베리와 망고, 딸기 등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냉동 과일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잔류 농약 검사를 했는데요.

2개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수입 냉동 과일은 농산물이나 과·채 가공품으로 분류되는데요.

이 가운데 과·채 가공품 유형의 냉동 과일은 씻거나 가열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위생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얼리기 전에 세척하기는 하지만, 운송, 보관할 때 온도가 적절히 유지되지 않으면 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장에 씻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된다고 따로 표기돼 있지 않다면 냉동 과일은 씻어 먹는 게 안전합니다.

다만, 블루베리와 같은 냉동 과일은 물에 담가 씻기보다 흐르는 물에 30초간 가볍게 씻는 게 좋은데요.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 색소는 수용성이라서 물에 오래 담가두면 녹아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까 해동한 냉동 과일은 다시 얼리지 말고, 개봉 후에는 될 수 있으면 빨리 드셔야 합니다.

#냉동과일 #세척 #잔류농약 #스마트리빙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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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블루베리의 효능은

생으로 먹는 것 보다 떨어진다는

말이 있던데 6개월 보관하는 동안

안토시아닌이 59% 분해됐다고 해요.

근데 냉동했기 때문이 아니라,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그런거라

가급적 냉동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선한 제품을 고르시고 빨리 드시는게

건강에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제가 고른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는

제조 일자가 2020년 12월 21일로

약 3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유통기한은 22년까지로 길지만

개인적으로는 6개월 안에 소진하는게

저의 목표에요 🙂

냉동블루베리 세척문제와 코스트코 가격, 답은 미국산일까 – bluelog.kr

냉동블루베리는 코스트코에서 정말 싸게 판다.

이제품인데 아래는 작년 3월말쯤의 가격, 100그램당 453원이라고 좌하단에 작게 적힌게 보이지? 2.27kg짜리가 10,290원이다.

다른 곳들에서는 아무리 싸게 구해도 100그램당 가격이 800원대인걸 감안하면 거의 절반 가격에 파는거다. 내가 쿠팡 로켓프레시랑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까지 다 뒤져봤는데, 제일 싼게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품, 칠레산, 그거 100그램당 699원짜리고,

보통 미국산은 무조건 그램당 800원 이상이고, 캐나다산은 가끔 700원대인것도 보이고 그렇거든.

그리고 세척된 제품이지만 국내 농산물 유통 과일 제품에는 씻어서 드세요 라는 문구를 표시해야 하기 때문에 씻어서 드세요 라는 문구를 표시했다는 문구가 보인다.

그래서 씻어먹어야 한다는 거야 그냥 먹어도 된다는 거야 라는 의문이 드는데,

왜 그러냐면, 블루베리는 씻기가 상당히 곤욕스러운 제품이라서 그렇다.

블루베리 자체가 물에 닿으면 곧바로 뭉개지는 성질이 있거든, 그래서 생산지에서 잘 씻어서 포장해준걸 집에선 그냥 집어먹어야 편한데, 내가 한번 더 씻어야 한다고 하면,

일단 껍질도 뭉개지니까 그거 조심해야 하고, 블루베리가 특성상 물 닿으면 그 물이 금방 진하게 우러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뭉개지고 색 진하게 우러나오고 두 가지 문제 때문에 정말 씻어먹고 싶지 않은 과일이거든.

그래서 씻어서 먹으란 표시 없는 제품들을 구입하라는 걸 팁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니 코스트코에 저렇게 쓰여 있으니깐, 그럼 씻어먹으란 말 안적혀있는 제품들이 우리나라 법을 어기는 건지, 그런 제품들이랑 코스트코 제품은 다른 거라는 건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거든.

코스트코에서 저렇게 말하는 뉘앙스는 마치, 씻어서 나온건데 한국법 때문에 씻어드시란 문구를 표시할 수 밖에 없다 이런거니깐 누가보더라도 말이야.

그래서 나는 블루베리를 그냥 안사먹기로 했다, 일단 오늘은 말이다. 내일 되면 맘 바뀔 수는 있을거 같은데 아무튼 그렇다.

흠 그럼 그냥 미국산은, 미국은 그런 관리가 철저하니깐, 미국산 사서 안씻고 그냥 먹어도 될려나? 생각중이다.

(참고로 코스트코 냉동블루베리 위 제품은 칠레산이다. 근데 코스트코 명성 생각하면 이것도 그냥 안씻어서 먹어도 될 것 같고 그렇다.)

처음 글쓴지 하루가 지났다. 정말 짜증이 많이 나서 좀더 파고들어봤다.

고려해야할 것은 다음과 같다. 의외로 고려해야할게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굳이 냉동블루베리를 먹어야 할까 라는 의문까지 들 정도. 냉장블루베리는 너무 비싸다.

원산지가 미국이더라도 소분업체가 따로 있어서 한국에서 소분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원산지가 미국이라는 장점이 상당히 퇴색하는거다. 냉동블루베리를 세척해서 먹으라고 하는 이유는, 냉동블루베리는 수입산이기 때문에 운송과정에서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는 과정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 그렇다면 국산블루베리를 사면 되는가, 국산 블루베리도 냉동도 있고 냉장도 있다. 소분하지 않은 원산지 미국 제품인 것을 구매하면 되지 않는가의 문제, 그러니까 미국포장 그대로 수입되는 제품이면 원산지가 미국이면서 포장도 미국에서 한 거니깐 가장 신뢰가 갈 테지만, 운송은 한국업체들이 할거 아냐 그러면 녹았다 얼었다 하면서 세균침투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그렇다면 냉동이면서 유기농 블루베리를 사면 되는가, 그런데 애초에 잔류농약 여부의 문제가 아니고 운송과정에서의 세균번식우려로 씻어먹으라는 문구를 넣도록 법이 생긴 것이라서 그것도 그렇게 인상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제품마다 씻어서 먹으란 말이 아예 없이 그대로 먹어도 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이미 세척한 제품이지만 한번 더 씻어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라고, 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그냥 먹어도 된다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서 문구에 신경쓴 제품도 있다. 왜 냉동은 씻어먹으면 안되는가, 따서 씻어서 냉동하면 껍질이 뭉개지면서 급속냉동이 되는데, 그러면 물이 닿는 순간 껍질에 풍부했던 안토시아닌이 바로 다 씻겨져 나가고, 그래서 거의 아무 맛도 안나는 블루베리가 되기 때문. 냉장제품들은 씻어먹어도 되는데, 왜냐면 애초에 냉장제품들 사보면 겉이 뽀송뽀송하다, 자연적으로 방수코팅이 되어 있어서, 자연에서 블루베리가 자랄때 비 맞을거 아냐, 그러니깐 애초에 껍질에 비 맞아도 되게끔 방수코팅이 자연적으로 되어 있는데, 얼리면 그 코팅이 날아가버리니깐. 그래서 한번 얼린 제품들은 물 닿는 순간 바로 뭉개지는것.

위 6번에서 첫번째 사례, 그냥 먹어도 되고 씻어먹으란 문구가 없는 거 내가 찾은건 이거다.

미국 블루베리 (냉동) COUPANG

씻어나온거라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제품페이지 상의 문구.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다.

씻어먹으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근데 사실 이런 것도, 우리나라 법이 무조건 씻어먹으라는 문구 포함하게 되어 있다니깐, 실제 받아보면 포장지에 그런 문구가 적혀 있을 가능성은 있다.

쿠팡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곰곰 블루베리, 씻어나온 거지만 한번더 씻어 드시는것도 좋다 라고 적혀 있는건 이거다.

곰곰 블루베리 (냉동) COUPANG

그냥 드셔도 되는데 법 때문에 씻어 먹으란 문구를 넣어야 합니다란 뉘앙스의 문구이다, 위에서 코스트코에 써있던 문구랑 뉘앙스가 같은거지.

아무튼 이런거 조사해보면서 과연 이게 그냥 식약처의 뻘짓인건지 아니면 정말 진짜로 세균위험 때문에 수입냉동과일식품들은 반드시 씻어먹어야 하는건지 이쯤되면 정말 헷갈리기 시작하는데,흠,

국산냉동블루베리도 있다, 가격이 한 3배쯤 할거다.

냉장블루베리도 있다. 가격이 한 5배쯤 할거다.

그래서 냉장이나 국산냉동 블루베리로 가는건… 그돈이면 그냥 안사먹고 말지, 블루베리가 무슨 신의 음식도 아니고 말이야. 100그램에 5천원씩 내고 먹을거면 그냥 그돈이면 엄청 좋은 돼지고기, 혹은 적당한 품질의 소고기 충분히 사먹을 수 있는 돈이다.

그래서 결론은 그냥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적당히 사먹어보자 라는 것이다. 그냥 싼거 100그램당 700원 내외로 하는거 그런거 그냥 사먹어도 좋지 않을까 한다. 이것저것 다 고려하면, 그냥 처음으로 돌아가서 아무것도 모를 때처럼 그냥 그렇게 적당히 사먹는게 제일 나을듯.

안토시아닌 때문에 씻어먹으면 안되는거라면, 그런데 세균문제때문에 씻어먹어야 하는 필요가 생겨서 딜레마가 발생하는 거라면, 그럼 그냥 짧게 끓인물에 데쳐서 그 데친 물까지 먹으면 세균도 죽이고 영양소도 다 섭취하고, 다 해결되지 않음? 하실 수 있는데,

안토시아닌은 40도를 넘어가면 분해되기 시작하고 60도를 넘어가면 급격히 분해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끓는물에 데친다면 겉에 세균들은 죽겠지만, 세균들이 분비한 물질들이 없어진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 물질들도 인간에게 해로운 경우들이 있다. 따라서 끓인물에 데치고 그 데친 물도 다 먹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내가 글 하나 쓰는데 그런것도 생각 안하면서 대충 쓰는게 아니다;;

그래서 위에서 그냥 저렇게 결론을 낸거다, 그냥 적당히 많이 안비싼 거 사먹자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별 생각 없이 냉동블루베리 잘들 사서 세척 안하고 그냥 바로 편하게 먹는다, 그러니 너무 이런저런 문제에 집착하는건 전체적으로 이런저런거 다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그다지 효율적이지가 않다.

최근에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조사한 결과 세균이나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 여러 항목 모두에서 냉동과일들은 전부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제품 유형에 과 채 가공품이라고 명시된 것들은 이미 세척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냥 농산물들은 세척과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당부분을 확인해야 하며 뭐 그렇다고 한다, 여기 참고해보면, 2022년 4월 4일 기사인데, 그래서 계속 더 알수록 그냥 너무 유난떨 필요는 없다는 결론에 계속 가까워지는 듯 하다.

냉동과일은 안씻어 먹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냉동과일의 경우 냉동하기 전 식품관련법에 따라 가공업체에서 당연히 세척 및 전처리 후 냉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상 우리가 소비하는 대부분의 냉동 과일이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다보니 장거리 운송과 보관 단계에서 냉동 온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전에 한국소비자원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냉동 과일 (블루베리, 망고, 딸기 등) 을 대상으로 미생물 및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을때 기준치보다 많은 대장균군이 검출된 상품도 일부 있었다는 뉴스 보도가 있기도 했습니다. 해당 뉴스에서는 상품 포장지에 따로 ‘세척할 필요가 없다’라는 문구가 있지 않다면 가급적 세척 후 섭취할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다만 오랜시간 물에 담가 씻게되면 (특히 블루베리)영양성분이 함께 녹아 씻겨나갈 수 있고, 얼었던 과일이 급히 녹으며 식감도 흐물흐물 해지고 과일 고유의 맛을 잃을 수있으니 질문자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냉동상태에서 흐르는 차가운 물에 30초정도 가볍게 세척하여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더불어 한번 해동된 과일은 균이 번식될 수 있으니 다시 냉동하지마시고, 가능한 빨리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냉동 블루베리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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