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그래서 손 어떻게 - haechug geulaeseo son eotteohge

오늘 손흥민 기록보다가 놀란게 있어요.

별건 아닌데 현재 기록으로는 2시즌 연속 리그 10-10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더라고요.

근데 이런 선수가 완벽한 무관?

솔직히 좀 그렇죠.

진짜 말이 안되거든요.

케인이 워낙 대단하니까 그렇지 손 정도 하는 선수가 트로피 하나 없는 것도 이슈가 될만하거든요.

본인도 케인이 나가면 그것을 인지할 상황이고요.

기량이 절정에 달했을 시기에 나가야 좋은 팀 가기는 하는데 여러 상황이 애매합니다.

1.코로나
2.쿠티뉴, 아자르
3.좋은 매물이 많아짐

코로나 여파로 돈들이 줄어든 부분이 치명적이고

비슷한 나이대 선수가 완벽히 실패를 했던 것 역시나 크고요

마지막으로 케인을 비롯해 이번엔 상당히 좋은 공격 매물이 시장에 등장할거 같아요.

음바페 원탑에 케인이 다크호스로 나오죠.
돌문이 공개적으로 내보낸다고 이야기했던 산초(가격맞으면), 갑자기 이야기 나오는 루카쿠(왜?),
자유계약인 데파이, 팀을 떠날듯 한 디발라, 마르티네즈
심지어 살아났지만 여전히 계륵인 그리즈만과 뎀벨레 역시 충분히 판매 가능성 있다고 봐야죠.
거기에 리버풀 마누라 중에서 아마도 한명은 나올텐데 이전에 비하면 폼 떨어졌대도 상당히 괜찮은 매물이기는 합니다.

이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몸값이 비싸게 나올 손에 대해선 참 애매한 입지가 될지도 모르죠.

그래도 굳이 떠날 부분에 초점을 둔다면

1.돈을 어느정도 맞춰주면서
2.챔스 혹은 유럽대항전 출전이 확실하면서
3.주전급 윙포가 떠나거나 아니면 빈약한 구단

인데요.

솔직히 잘 안보이네요.

산초가 떠날 돌문?
음바페 나갈 파리?
마누라 중에 누군가 나가고 리버풀?

참 쉽지 않네요.

한국은 물론이고 어쩌면 진짜로 아시아 최고의 선수도 노리는 손인데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확실한 부분은 케인도 나가면 냉정히 어떤 트로피라도 올리기 더 힘들어질 겁니다.

개인적으로 나갔으면 합니다.

토트넘 팬들에게는 참 미안한 이야기이기는 합니다.

근데 한국 사람이다 보니까 우승 좀 했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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