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성장분석기 2023 다운로드 - gosogseongjangbunseoggi 2023 daunlodeu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오늘(2022.09.13)부터 진행됩니다. 가장 빨리 마감하는 대학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가나다 순)로 9월 15일 17:00에 원서 접수를 마감합니다. 전년도의 경우 서울대가 가장 먼저 원서접수 마감을 하고 고려대와 연세대가 이후에 마감을 하게 됨에 따라 고려대와 연세대 지원자들 간의 눈치 작전이 상당히 치열했었는데, 올해는 더욱 치열해지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정시도 그렇지만 수시에서도 수험생들의 원서 접수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이 바로 경쟁률인데요, 원서접수 막판에 몰리는 정시와는 다르게 수시에서는 둘째 날에 가장 많이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중요한 것은 "합격자 대비 등록률은 수시와 정시 모집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런 내용은 제가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경희대에서 지난 2019년 연구하여 공개한 "대입 원서접수 시간 구간별 합격률 및 등록률 차이 분석 연구" 결과의 내용입니다. 

물론 2019년 자료이기 때문에 요즘 경향과는 다를 수도 있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이 있다면 좋겠지만,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해드린 파일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0819052608218_입학전형연구 제8권.pdf

3.63MB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은 경쟁률에 대한 자료를 필요로 할 것 같아 이투스에듀에서 공개한 최근 3개년 수시 경쟁률 자료를 공유합니다. 전년도 경향등을 참고하시되 앞에 올려드린 논문의 내용도 잘 고려하시어 올해 수시 지원 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023_3개년_수시실시간경쟁률_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_220912.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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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_3개년_수시실시간경쟁률_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_220913.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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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스에서 서울시립대 경쟁률의 수정사항이 있어 재배포한 파일을 재업로드합니다. 참고하세요.

9월 모의고사가 어제 실시되었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이미 많은 보도자료와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이 블로그에서까지 언급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작년부터 수험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한 정보를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작년 10월에 전국진학지도협의회에서 제공한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 자료입니다. 아무래도 수시 모집요강이 발표되기 전 자료이기 때문에 전형계획에서 변경된 사항들이 있어 지원 전에는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만, 전체 대학들의 학생부교과전형 반영 교과목 및 성적 반영 방법 등을 개괄적으로 확인하기에는 좋은 자료입니다. 특히 서울 주요대학과 거점국립대 등을 잘 구분해 놓는 등 편의성이 좋게 만들어져 있네요. 

올해 역시 작년과 같이 학생부종합전형보다는 교과전형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이번 9월 모의고사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본인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높게 잡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어디까지나 모.의. 시험일 뿐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평가원에서 6, 9월 시험을 통해 수험생의 수준을 판단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출제자들이 문제의 오류를 내지 않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과연 거기까지 신경을 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결국 6, 9시험과 수능은 모두 개별 시험이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잘 보았다고 하여 반드시 수능을 잘 보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필히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9월 시험 성적과 상관 없이 남은 기간 동안에는 "무조건 어려운 수능"을 대비하여 학습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시험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2021.10.16..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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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입시 기관들 중 정보를 가장 공개하지 않는 곳 중 하나인 진학사에서 2023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관련 설명회 자료를 공유했네요. 서울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청에서 발간한 자료나 다른 입시기관에서 공개한 자료들에 비해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주요 대학별 특징들을 중심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자료네요. 

면접 등 대학별 일정이나 자소서 제출여부 등 세부적인 내용이 정리되어 있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주요 이슈 관련 내용들보다는 대학별 전형방법의 특징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되... 항상 말씀드리지만 이런 자료들의 기초자료는 대학별 모집요강이기 때문에 대학 입학처에서 공개하고 있는 올해 모집요강과 꼭 비교해 보시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학사)2023학년도_수시_대입전략repor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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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아시다시피 고려대는 학생부교과, 종합전형에서 모두 상당히 높은 수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교과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전년 대비 다소 완화 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다른 대학들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이렇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다보니 많은 수험생들이 "고대는 수능최저만 맞추면 합격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의 경우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보다 오히려 있는 대학에서 경쟁률이 높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교과전형에 한해 분석한 결과이기는 하지만 이런 보도자료가 나온 걸 보면 느낌이 틀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817103336726107 

“수능 최저 有 전형, 경쟁률 낮다” 이 공식 지난해엔 깨졌다… 이유는?

 동아일보 DB  수시 전형요소 가운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 최저)은 일종의 진입장벽 역할을 한다. 수시 준비와 더불어 일정 수준 이상의 수능 대…

www.edudonga.com

이런 경향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는 대학 자체가 많지 않아 위의 기사와 유사하게 분석을 하게 된다면(수능최저학력기준 유/무에 따른 경쟁률 분석)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정말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수능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하면 과연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고려대에서 공개한 2021학년도 입시결과와 2022학년도 입시결과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인문계열 입니다.

막대그래프는 학년도별 수능최저충족률을, 꺾은선 그래프는 학년도별 합격자 평균 등급을 의미 합니다.

수능최저충족률을 살펴보면, 모든 단과대학에서 2021학년도 대비 2022학년도에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합격자들의 평균성적은 모두 전년대비 상승했네요.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문계 전체 모집단위 총 합격자들의 교과 평균 등급에서도 2021학년도에는 2.54, 2022학년도에는 2.17등급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이 낮아지면 일반적으로 합격자들의 성적이 하락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고려대의 경우에는 반대 현상이 일어난 겁니다.

자연계열은 어떨까요?

위의 그래프와 마찬가지로 막대그래프는 학년도별 수능최저충족률을, 꺾은선 그래프는 학년도별 합격자 평균 등급을 의미 합니다. 인문계열과는 다르게 일부 단과 대학에서는 전년보다 수능최저충족률이 상승한 곳도 나타납니다. 이런 변화는 2022학년도부터 시행된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인문계열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낮아지고 자연계열은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연계열은 수능최저충족률이 올라간 영향으로 확실히 전년대비 합격자들의 성적이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의과대학 제외)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고려대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꼭 합격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교과성적을 비롯해 비교과 활동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면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고 무모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다시 한 번 숙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 및 항목의 축소, 그에 따른 대학의 평가 항목과 반영 비율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019년 발표된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학생부 평가 시 반영 되는 학생부의 평가 항목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여기에 자기소개서도 2024학년도부터 폐지가 됨에 따라 고려대는 선택적으로 제출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시 실제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내용이 축소되다 보니 아무래도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었으리라고 생각 됩니다. 이런 대학의 생각은 평가 항목의 변화에서도 나타납니다.

<2021학년도 고려대학교 서류평가역량 반영 비중>

<2022학년도 고려대학교 서류평가역량 반영 비중>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2022학년도에는 평가 역량 및 비중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학업우수형의 경우 학업역량의 평가 비중이 40%에서 50%로 증가하고, 계열적합성과 성장가능성이 자기계발역량으로 통합되면서 40%에서 30%로 감소하였죠. 즉, 서류 평가 시 학업역량에 대한 평가 비중이 증가한 반면 전공(계열)적합성에 대한 중요도는 감소했습니다. 그 결과가 위의 그래프와 같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올해는 어떨까요? 

올해의 서류평가 평가 역량과 반영 비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년과 동일합니다. 역시 전년과 유사한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죠. 물론... 실제 수능 난이도에 따른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에 따라 작년과 또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게 설정되어 있다고 해서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부족한 학생부 경쟁력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소중한 수시 원서 한 장을 버리는 일이 올해에는 없었으면합니다.

오늘은 성균관대학교의 어디가(adiga.kr) 2020~2022학년도 수시 입시 결과 자료를 업로드 해 드립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들은 입시 결과의 공개에 비협조적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세부 평가기준 공개와 더불어 대입정보공시를 확대하도록 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어디가(adiga.kr)에 각 대학의 입시 결과 등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 역시 이전까지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던 대학 중 하나이며, 아직도 정보 공개에 적극적인 다른 대학과는 달리 정보 공개를 잘 하지 않는 대학 중 하나입니다. 어디가에 공개하는 자료 외에는 자료를 확인할 수도 없고, 그 정보가 사실인지 교차 검증을 할 수도 없어 아쉽습니다.(예 : 건국대, 경희대 등 일부 대학은 대학에서 공개하는 입시 결과 자료와 어디가 공개 자료 등을 통해 오류 여부 등 확인 가능)

따라서 수험생들은 어디가에 업로드 된 입시 결과를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참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입시 결과에 대한 분석은 여러 기관 및 블로그 등에서 해 놓았습니다만, 대부분 가공한 결과만 이미지 등으로 업로드해 놓아 수험생 또는 학부모 등이 직접 확인하고 검증할 수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굳이 번거롭지만 이렇게 엑셀 파일로 정리하여 올리는 이유는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수요자들이 직접 분석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여러 자료들을 확인하시겠습니다만 그 내용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직접 분석해보시면서 본인만의 인사이트 등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성균관대_2020~2022학년도 수시 입시결과 정리_어디가_업로드용.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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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내의 진로진학지원단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대학 탐방 보고서를 제작·배포하였습니다.

이 자료의 가장 좋은 점은 각 대학별 3개년 전형 방법을 비교하여 작년, 올해, 내년 대입에 대한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다는 점입니다. 

이런 자료를 활용하여 전년도 입시결과를 다시 한 번 해석 해보고, 올해는 어떤 입시의 변화가 있을지, 또 내년에는 어떤 점이 변화하는지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입시에서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줄어들었거나, 전형 방법이 변했다면 입시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년도 입시 결과를 임의로 조정하여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보도자료나 다른 기관들에서 발표하는 자료와는 다르게 특정 전형만 분석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전형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있어 관심 대학 정보가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여기에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지도 교사들이 궁금해하는 대입에 대한 부분도 대학에 문의한 점도 정말 좋네요. 

작년에 올려드렸던 자료([인천교육청] 2022 주요대학 대입 특집 - 대학탐방 보고서)와 비교해가며 살펴보시면, 이 대학의 올해의 특이점, 중점 평가 사항 등의 변화도 살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올해들어 여러 대학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이 "진로선택과목"인 듯한데, 이런 자료들을 잘 살펴보시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파일의 용량이 20MB가 넘어 불가피하게 링크를 걸어 업로드해 드립니다. 참고하세요.

다운로드 링크 ☞ https://bit.ly/2024_inchonedu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학 중 하나인 연세대는 경쟁대학인 고려대와는 달리 아래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입학설명회 등을 통해서도 자세한 전년도 입시결과를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 연세대학교 입학처 유튜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불가피하게 어디가에서 공개하는 자료를 참고할 수 밖에 없는데요.

작년의 경우 어디가에 올렸던자료에 일부 오류가 발생하는 등 상당히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업로드한 자료를 보더라도 선발인원이 적고, 최종 등록 인원이 3명 이하인 모집단위가 많아서인지 공개를 하고 있지 않은 모집단위들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유사한 계열(어문/상경/공학/이학 등)의 다른 학과의 성적들을 참고하시어 성적들을 대략적으로 추정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어떤 학원 등에서 합격자들의 일부 표본을 바탕으로 결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표본을 바탕으로 한 추정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대학에서는 정보의 불완전한 공개를 통해 오히려 수요자들에게 왜곡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시립대나 경희대 등의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고려대 정도의 수준까지는 공개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물론 대학 마음이겠지만요.

지난 3개년 간의 어디가에 올라온 수시 및 정시 입시 결과를 정리하여 올려드리오니 올해 대입 지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시 결과를 확인하실 때는 꼭 해당 학년도의 모집 요강도 함께 확인하시면서 인원, 전형 방법 등의 변화가 있었는지 그런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도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연세대(서울)_2020~2022학년도 수시 및 정시 입시결과 정리_업로드용.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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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매년 입학설명회를 통해 전년도 입시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과별 입시결과를 자세하게 공개하지는 않고 단과대학별로 면접응시율, 수능최저충족률, 충원율, 합격자평균, 표준편차 등을 공개하고, 일부 학과들에 대해서 총합격자의 상위 70percentile에 해당하는 성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공개하고 있는 총합격자 기준 모집단위별 상위 70percentile이라 함은 예를 들어 100명의 합격자를 1등부터 100등까지 줄 세웠을 때 70등에 해당하는 합격자의 성적을 의미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자료와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참고하시는 자료가 어디가(adiga.kr)의 전년도 입시 결과인데 해당 자료에서는 최종등록자 기준 50%, 70%에 해당하는 성적이라는 점을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올려드리는 자료는 대학에서 설명회와 어디가를 통해 공개한 자료를 모두 통합한 파일입니다. 시트로 구분하였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려대_2020~2022학년도 수시 및 정시 입시결과 정리_업로드용.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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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다소 완화되었다는 점, 일반전형-계열적합형 면접 평가 시 전공적합성 평가 항목이 삭제되고 종합적 사고력 항목의 평가비중이 높아졌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습니다.

사이버국방학부를 학업우수형-사이버국방전형으로 전환했다는 점,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차세대통신학과와 현대자동차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모빌리티학부를 신설했다는 점 정도는 참고하셔도 좋겠네요. 

그 외에 학과별 인원의 변화 등 자잘한 변화들은 모집요강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시면서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