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모낭염 - gochu monang-yeom

질문

성기쪽 음모 모낭염 질문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샤워를 하는데 음모쪽에 뾰루지가 하나 낫더라고요
뭔가 싶어서 바로 병원 두곳을 가봤는데 두곳 모두 성병같은거 아니고 모낭염이라 하였고 먹는거나 바르는거나 처방할 필요 없다하시면서 그냥 수납만 하였씁니다
짜지도 말라더균요

1.후시딘이나 베아로반 같은거 바르면 회복에 도움 되나요?

2.짜도 되나요? 제마지스가 집에 잇는데 발라도 되나요?

3.성관계는 바로 해도 지장 없는거죠?
감사합니당

답변

Re : 성기쪽 음모 모낭염 질문 있습니다

하이닥 스코어: 1054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0명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2021.05.24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변상권입니다.

말씀만으로는 답변드리기 어렵지만
진료를 2군데 받으셨고 모낭염으로 진단받았다면
지금 같이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시면 저절로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짜는 것은 이차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피하시고
제마xx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성관계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성기쪽 음모 모낭염 질문 있습니다

하이닥 스코어: 2280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0명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2021.05.25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1. 네 그렇습니다. 항생제 연고를 우선 도포하시고 낫지 않으면 약물 치료 고려하세요  2. 소독된 상태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가능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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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성기 모낭염

성기 기둥에 모낭염 처럼 동그랗게 부풀어 오른 뒤에 (뾰루지처럼)

처음엔 건드리면 아팠구요 가운데 모낭이 보입니다

조금 짜니까 고름이 아주살짝, 진물,피가 아주살짝 나오고 마네요 짜지지도 않습니다

일주일 넘었는데 지금은 통증도 없고 가운데 모낭은 잘 보이고 알맹이?같은게 만져집니다

피지낭종인가요..

물집같은건 전혀아니라 헤르페스는 아닌거같아요 다른 통증도 없었고...

다른 부위도 없고 딱 그거하나만 지금 볼록하게 되어있고 안짜지고 알맹이같은게 안에 만져집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 후나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에는 얼굴에 뾰루지가 자주 올라오곤 해요.

가만히 놔두면 사라지긴 하지만 보기에 거슬려 면봉으로 짜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이와 비슷하게 음모 모낭염이 올라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아무래도 민감한 부위다 보니 스스로 제거하기도 망설여지고, 그렇다고 병원을 바로 가자니 민망해 진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요.

우선, 함부로 건들지 않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 맞구요~

거기에 뾰루지가 생기면 손으로 만지거나 짜려고 하지 않고 가만히 두는 게 좋습니다.

샤워할 때는 바디워시,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물에 씻어준 뒤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구요.

이렇게 관리해준다면 보통은 일주일 이내에 아물고 점차 사라질 거예요~

음모 모낭염 예방을 위해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도 알려드릴게요!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통풍’이에요.

환경이 습하면 그만큼 세균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최대한 뽀송뽀송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를 위해 딱 붙는 스키니진, 레깅스, 스타킹 등의 하의는 너무 오랜 시간 입지 마시고, 집에서만큼은 꼭 헐렁한 잠옷을 입어주세요.

샤워를 마친 후에는 아예 팬티는 착용하지 않고, 헐렁한 바지나 긴 치마만 입고 있다가 그대로 잠드는 것도 좋아요~

이는 습도와 온도를 모두 낮출 수 있는 습관이죠!

그리고 평소 입는 속옷은 하얀 면 소재가 좋아요.

보기에는 조금 촌스러울지 몰라도 통기성이 좋은 걸로는 이게 최고랍니다:)

그런데 음모 모낭염이 났는데 증상이 나아지긴 커녕 점점 더 심해지기만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미루지 마시고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해요.

단순한 음모 모낭염이 아니라 다른 성병이나 질환일 수 있기 때문이죠.

‘곤지름’, ‘콘딜로마’라고도 불리는 HPV는 여자 성기에 오돌토돌하게 생기는데, 여드름과 모양이 비슷해 착각하기 쉬워요.

연분홍색이나 하얀 빛을 띠고 돌기처럼 돌출되며, 약간의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 한 번의 성접촉만으로도 거의 50%의 확률로 옮기거나 옮을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한데요.

안타깝게도 처음에는 단순한 염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요.(ㅠㅠ)

여성의 그곳은 살이 접히는 부위고, 생식기도 몸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어 습하고 온도도 높아요.

거기다 털까지 꼬불꼬불하게 있으니 이물질과 분비물이 끼기 쉽고, 이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아요.

그래서 냄새, 가려움증, 음모 모낭염, 질염 등이 잘 발생하곤 하죠.

특히 월경 기간이 되면 계속해서 생리대를 하고 있는데, 이때 평소보다 더욱 통풍이 되지 않고 계속 축축한 환경이 만들어져 청결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염증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져요.

그래서 좀 더 근본적인 개선을 원한다면 외음부 제모를 고려해볼 수도 있어요!

크림이나 면도기를 이용한 방식, 제품을 이용해 털을 뽑아내는 왁싱 등 방법은 다양하지만 5회 정도의 시술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레이저제모인데요.

이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살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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