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악기상가 클래식 기타 줄교체 비용 확인해봅니다.
몇군데 전화를 미리 해보니 다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줄가격에 공임비가 추가되는데 어떤 곳은 1만원이고
어떤 곳은 2만원까지 부르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에 통기타를 살 때 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 남자분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전문가삘이 났던 게 기억이 나서 남북악기로 다녀왔네요.
낙원악기상가에는 정말 가게들이 많아요.
저는 이 곳에서 전에 통기타를 샀던 적이 있어서
여기로 갔는데 어딜가던 가격만 잘 맞으면 상관없는 것 같아요.
클래식 기타 줄교체 비용은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조금씩은 다른 것 같아요.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거라 이번엔 이것저것 확인차 이 곳에 왔고
다음엔 셀프교체에 도전할 계획이에요.
정말 예쁜 물건들이 많아요.
지금은 입문용 연습용으로 쓰고 있는데
더 실력이 늘면 아마도 조금 더 좋은 걸로 사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그래서 라그와 아람이가 있어요.
클래식 기타 줄교체 비용은 줄가격하고 공임비가 포함되요.
왼쪽에 있는 야마하 꺼는 12000원,
오른쪽은 조금 더 저렴한건데 10000원이라고 하네요.
오른쪽걸로 결정했는데 아직 입문자라 잘 모르겠어요.
그냥 2천원 더 주고 왼쪽걸로 할 걸 그랬나...
가지고 안에 들어가셔서 10분정도 작업을 하고 가지고 나오셨네요.
넥부분도 깨끗이 청소하고 닦아주시고
나와서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십니다.
수제기타인데 보관을 잘못해서 넥부분이 조금 휘어서 버징이 생기는 상황이고
은근 이곳저곳 상처도 많아요.
낙원악기상가 클래식 기타 줄교체 비용 총 2만원 들었네요.
2만원 아깝지 않아요.
이것저것 설명도 들을 수 있었어요.
점검차 매장에서 교체를 했는데 다음에는 직접 셀프 교체도 해봐야겠어요.
집에 있는 통기타와 우쿨렐레도 직접 교체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줄종류도 엄청많던데 클래식이나 어쿠스틱용으로
무난하고 가성비 괜찮은 줄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