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그릿 2023 - gimsanghun geulis 2023

김유진 2015학년도 수능 전과목 만점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어려운 비문학 지문이 특히 부담스러웠던 나에게 GRIT은 너무도 고마운 교재였다. 공부할 때는 힘들고 어떤 때는 짜증이 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난이도가 있는 지문들로 훈련을 해 놓으니 작년처럼 어려운 국어 시험에도 당황하지 않고 실력을 있는 그대로 발휘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약간 자만해질 때, 다시 겸손해지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다. 힘들어도 공부할수록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 그리고 그 실력을 굳혀가는 느낌을 즐기면서 GRIT하기를 강추한다^^.

김태현 2018학년도 수능 전과목 만점 / 연세대학교 의예과

국어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법도 문제이지만 사실 무엇으로 공부해야 할 것인지가 더 고민이다. 할 것도 많고 시간도 없는데, 괜히 쓸데없는 데에 에너지 낭비를 하면 타격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GRIT을 강추한다. 믿고 풀 수 있는 어려움이란 쉽게 찾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국어 공부에는 기출과 GRIT 밖에는 도무지 없다.

김현진 2021학년도 인문계 수능 전국 수석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국어는 저에게 항상 불안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아무리 점수가 높아도 제 점수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계속 들었습니다. 기출을 반복 분석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고, 그렇다고 막연한 사설 지문을 풀기엔 평가원의 일관된 논리와 구조 파악에 어려움이 생길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김상훈 선생님과 GRIT을 만나게 되었고, GRIT은 저의 이 고민을 모두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저를 목표 대학으로 이끌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오답률에 좌절했지만, 정말 모든 생각의 경우의 수를 꼼꼼하게 풀어낸 해설을 보며 저의 논리를 평가원에 맞추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수능 국어에서는 지문과 나의 시각을 맞추어 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GRIT을 통해 저는, 지문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강약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 나갔습니다. 또한, 김상훈 선생님의 일관된 독해 방법을 적용하면서 국어에서 정말 기본적이지만, 또 가장 막연하고 어려운,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원칙을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 국어 1교시, 어쩌면 수능 전체를 승리로 이끄는 방법은 기출, 그리고 GRIT입니다. 낯선 지문 투성이인 수능 당일의 낯선 지문을 평가원의 일관된 논리로 차분하게 읽어 나가기 위해선, 수능을 400%, 그 이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GRIT이 그 방법입니다. 수능보다 더 어려운 평가원의 논리를 끈기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수능을 보게 되면 수능장에선 보다 완벽해질 수 있습니다. 김상훈 선생님, 그리고 GRIT과 함께 한다면 여러분도 반드시 승리하실 겁니다. 

박수환 2021학년도 자연계 수능 전국 수석 / 서울대학교 의예과    

GRIT을 처음 풀었을 때 정말 어려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과 함께 기출을 분석하면서 이제 어느 정도 독서 방법을 아는 것 같은데, 막상 처음 보는 고난도 지문을 접하면 배웠던 게 와르르 무너지고 지문을 원래 읽던 대로 읽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계속해서 새로운 지문을 접하면서 해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도 기출 문제가 아닌 새로운 지문을 만나게 될 것이니까요. 그러나 이때 검증되지 않은 문제들을 풀면 기껏 닦아 놓은 기초가 망가지기 쉽습니다. 기출을 통해 정립한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믿을 수 있으면서도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야 합니다. GRIT은 이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완벽한 교재입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문제를 많이 틀릴지 몰라도 꾹 참고 하다 보면 어느새 어떤 난이도의 지문이라도 일관된 원칙으로 쉽게 풀어내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국어는 기출과 GRIT밖에는 없습니다.

신보미 2019학년도 수능 전과목 만점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수능 준비를 하다보면, 기출 문제들을 통해서 공부를 하는게 대부분인데, 기출을 계속해서 풀다보면 익숙해지고 쉬워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어렵고, 그렇지만 평가원과 비슷한 문제들에 대한 요구가 계속해서 커졌습니다. 그리고 GRIT 교재를 사서 풀고, 김상훈 선생님 수업을 듣는 것을 통해 이 요구를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GRIT 교재는 수능보다 약간 더 어려운 지문과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실전 연습을 하기 위한 완벽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면서 계속해서 쉬운 문제, 익숙한 문제만 풀다 보면 내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GRIT를 통해서 그것을 다시 확인하고 긴 수능 공부에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또 좋았던 것은, 어려운 문제와 지문이지만 해설이 매우 꼼꼼하고 자세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해설을 보며 차근차근 풀어 나가면 실력이 느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가원 출제 소스로 이루어지지 않은 다른 문제집들을 풀다 보면, 평가원의 트렌드에 어긋나거나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서 열심히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 낭비를 했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는데, GRIT 교재는 절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수능 공부를 하다가 기출 문제에 지칠 때, 긴장감이 없어졌을 때, 이교재를 활용한다면 국어 실력을 한층 더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유비 2021학년도 인문계 수능 전국 수석 /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현역 시절에는 기출 반복 외에는 별다른 공부를 하지 않았고, 그 결과 첫 수능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수능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고득점을 하기 위해선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을 무렵, GRIT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문제를 풀고 맞는 것은 고사하고 지문을 끝까지 읽는 것도 버거웠습니다. 그러나 GRIT에 수록된 지문과 문제들은 반복해서 읽고 생각할수록 저에게 배울 것을 주었습니다. 

제가 GRIT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해설지였습니다. 지문에 대한 총평으로 글을 읽으면서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주어 글을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GRIT에서 배운 ‘생각하며 읽는 습관’은 처음 보는 낯선 지문들에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중의 다른 문제집들과는 달리 모든 선지에 모두가 납득할 수 있게 근거가 적혀 있어 답만 맞으면 대충 넘기는 게 아닌, 각 선지마다 내렸던 판단들이 정확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GRIT은 국어 공부의 기본인 ‘생각하며 읽는 법’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려 주었습니다. 그것을 배우는 과정은 험난할지라도, 한번 익히고 나면 정말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당일 긴장감, 부담감의 절정 속에서도 온갖 다른 변수에 관계없이 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를 받기 위해선 기출은 기본이고, 그것을 뛰어 넘는 더욱 혹독한 트레이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에겐 그것이 GRIT이었습니다. 공부할 때는 울던 저는, GRIT 덕분에 마침내 수능 날에는 웃으면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조강희 2015학년도 수능 전과목 만점 / 서울대학교 의예과

국어 공부는 기출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지만, 기출은 몇 번 풀고 읽고 푸는 것인지 기억으로 푸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그래서 새로운 문제를 풀어 보고 싶어도 사실 뭘 풀어야 할지 막막했다. 문제집이야 많지만, 믿고 풀 수 있는 교재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원래 주위 사람들에게 교재를 함부로 추천해주지 않는다. 사람에겐 각자의 공부법이 있고 각자에게 맞는 책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GRIT 교재만은 수능을 보려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다. 만약 수능 보기 전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면, 그것은 진심 행운일 것이다. 

최성철 2018학년도 수능 전과목 만점 / 연세대학교 의예과

평가원에서 직접 출제한 수많은 문제들 중 수능의 포커스에 맞는 문제들만 선별되어 있고, 또 평가원에서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의 문제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어서, 매년 진화하고 있는 수능 국어에 최적의 대비서라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그 점수 이상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GRIT을 풀면서 과하다고 생각되거나 지나치게 어려워 많이 틀리더라도 넘친 정도로 해야 목표에 가까워진다는 생각으로 시간 제한 내에 풀어 나갔으면 합니다. 운이 아닌 자신의 실력으로 안정적인 국어 100점을 얻어내고 싶은 학생들과, 11월 시험에 출제될 문제를 미리 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