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냉동 갈변 - gamja naengdong galbyeon

감자요리용도별 냉동방법

감자냉동으로 보관하실 때 보통 삶아서

으깨서 매쉬드포테이토로 보관들 하시죠

저는 요리용도별로 나누어 냉동보관을 한답니다

며칠전에 감자를 싱싱하게 상온에 오래 보관하는 방법 살림꿀팁과 냉장 보관하면 절대로 안되는 이유를 알려드리면서 제가 사용하는 감자냉동보관법을 알려드린다고 약속을 드려서 오늘 그약속을 지키는 포스팅을 올려드립니다 코비드19덕분에 집콕모드로 록다운을 1달반을 하느라 넉넉히 감자를 쟁겨두었더니 아무리 잘 보관을 해두어도드디어 감자싹이 음트네요 ㅠㅠㅠ

싹이 움튼 곳은 깊에 파내고 감자껍질도 평소보다 도톰하겨 제거 한 후요리용도별로 감자를 일단 썰어 줍니다 그런데요 생감자를 그냥 냉동하시면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생감자를냉동하셨다가 꺼내어 보시면 그이유를 알게 되시겠지만 그런 낭패를 미연에 방지시켜드리고자

오늘의 살림꿀팁을 공유해드립니다~~~!

생감자를 그대로 냉동한다면 식감은 완전 퍼석퍼석하고 색은 갈변해서 껍질을 제거하고 얼렸는데 제2의 껍질이 생겨난 듯 원래감자껍질 처럼 갈변의 옷을 입게 되기때문에 꼭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감자를 냉동 보관하세요:)

감자 표면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감자가 지니고 있는 산화효소의 작용에 의한 것인데 효소 폴리페놀산화 효소라고 하는 효소가 산소와 만나면 생기는 현상으로 사과나 배 등을 깎아 놓았을때 생기는 갈변 현상과 같은 것이죠 이 갈변을 일으키는 효소를 사망시키는 방법으로 냉동을 시켜주면 갈변은 절대로 안 일어납니다~~~~ㅎㅎㅎ

그런데 이 갈변현상이 일어난 감자가 건강에 더 좋다~!!?

그 궁금증을 오늘 다 풀어드립니다

1단계 처리과정

1:) 카레용 감자썰기

치매예방을 위하여 카레를 잘 끓여먹기때문에

도톰하게 카레용을 감자를 썰어 주고

2:) 고추장 찌개용 감자썰기

반달모양으로 납짝납짝 썰어주시고

3:) 스프용 감자썰기

대충 썰어주세요 ~~~ 어차피 한번 더 끓여서

핸드믹서기를 휘리릭 갈아줄 것이니 :)

4:) 감자떡 전용 삶기

감자를 쪄서 으깬 후 기본간만 하고

모양을 잡아서 구워 낸 후 냉동

양념만 안 올린 상태 보관해 두었다가

먹기 전에 꺼내어 해동시킨 후 살짝 다시 구워서

양념 뿌려서 먹으면 굿~~

요 레시피는 내일 공개해드립니다:)

2단계처리과정

요리용도별로 다 썰어 둔 감자를

냄비에 물을 부어주고 팔팔 끓기시작하면

풍덩 담가서 살짝 삶아서 건져내주시고

바로 찬물에서 헹구어서 물기를 제거 하신 후

용도별로 나누어 담아주세요

그냥 냄비째 체반에 부어주시면

시간낭비 &전기낭비 이니 체로 건져서

찬물로 풍덩하시고 끓는 물에 연이어 요리용도별로 썰어 둔

감자를 풍덩:)

너무 푹 삶아주시면NO

서걱서걱 할 정도로 삶아주시길~!!

3단계 처리과정

지퍼백이나 밀봉이 확실하게 되는 용기에

담아서 날짜와 요리용도를 적어서

냉동칸에 보관하시면 만사오케이~!!

그럼 갈변현상도 없고, 식감도 그대로!!

냉동보관은 1달 이내가 안전합니다

이렇게 감자를 요리용도별로 손질해서

냉동보관해두면 언제나 여유롭게

주방에서 요리하는 타임을 즐길 수도 있고

싹이나거나 부패해서 감자를 버릴 이유가 사라집니다

내일은 녹두 삶아 놓은 것 해동해서

녹두죽을 끓여 먹을 예정입니다:)

자의 갈변현상은 식물조직이 상처를 받으면

외부의 공격으로 인식하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외부의 공격이란 세균이나 곰팡이등등~

갈변이 되는 것은 부패되는 현상이 아니라

항산화물질이 더 많이 생겨나는 것으로

갈변 된 것을 드시는 게 더 좋지만 음식이란 눈으로

먼저 드시는 거라서 보기에 영~~안 좋아서리:)

위가 안 좋을 데 감자를생즙으로 드실 때

갈변 현상이 일어난 것을 드시면서

간혹 찝찝하셨다면

이제는 걱정 뚝~!!!

오히려 황산화물질↑UP된 것을 드시는 거랍니다

감자를 용도별로 사전처리해서

냉동보관하는 방법 잘 기억해두셨다가

즐거운 요리타임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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