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의 섬 섬의 마음 인증 - galmang-ui seom seom-ui ma-eum injeung

2019-06-25 05:05

조회: 63,335      추천: 22

갈망의 섬 공략

안녕하세요.

이번에 갈망의 섬의마음을 패치전 메크로 원펀맨들 사이에서 힘겹게 모은 가방들로 고생끝에 갈망의 섬의마음을 얻었습니다.

먼저 글을 쓰기전에 앞서 먼저 지금은 패치가 되었으므로

더이상 한방에 죽지 않는 세티노가 되었다는걸 참고 하시길...

패치로 인하여 혼자 잡는걸 절대 비추천 드립니다.

1. 갈망의 섬을 가시기전에 정말 최소 시간섬, 캘린더섬 혹은 갈망의 섬 보다 쉬운섬들을 모두 끝내시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보통 운빨로 밀어붙이거나 몇번에 실패로 확정으로 얻는 그런 섬마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가실 섬이 정말 없을때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갈망의 섬은 패치되기전 체력이 4만 정도 되는 몹에서 가방이 드랍 되었습니다. 하지만 패치로 인하여 무려 147만이라는 체력 뻥튀기가 되었으므로 파티를 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파티를 해서 몇시간 잡아본 결과 그래도 가방은 드랍이 됩니다.

3. 일단 멘탈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갈망을 무려 6개월을 해왔습니다. 처음 했을때는 4시간을 해도 가방이 하나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누가이기나 해보자 변태처럼 첫날 아무것도 안하고 13시간을한 결과 가방 1개를 얻고 기쁨도 잠시 300실링이 되는 마술을 보게되었습니다. 가방... 이게 정말 운빨입니다... 1시간에 3개를 먹을수도있고 하루 뺑이를 쳤는데도 못먹을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정말 안나올 경우엔 잠시 쉬었다 맨탈을 챙기시고 다음날 도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괜한 오기 부리다 멘탈 박살 나서 현타 오지게 오게됩니다.

4.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정말 참을성 입니다.정말 어렵게 가방 한개를 먹고 내가 과연 얼마나 그걸 열지 않고 오래동안 가지고 모을수 있을까? 제 경험담을 말씀 드린다면 처음 필자는 한참 남들 3티어 4티어 레이드 돌때 아무것도 안하고 갈망에서 썩었습니다. 그 결과 가방이 나오면 이정도 고생했으니까 나오겠지 하고 나오면 열고 나오면 열고 나는 나오지 않을까? 내 운을 시험해보자 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절대 그런 드라마는 없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보통 운빨로는 절대 얻을수 없는 로스트아크에 슈퍼울트라 숨겨진 라스트 컨텐츠 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혹여나 ‘필자야 너는 운이 없어서 그런거지만 난 축캐라 너랑은 틀리다’ 하며 자만에 빠져 그러시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말 얻고 싶으시다면 몇주 몇달이 걸리더라도 모았다가 열어 얻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2달 반정도 걸렸습니다)
P.S

필자는 늘 얻는 족족 열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깨지는 멘탈을 몇십번 다시 잡는 과정을 반복하다 끝내 30개를 모아서 도전해 갈망의 섬의마음을 얻었습니다. 하루 1개만 먹는다는 생각으로 하셨으면 합니다. 가끔 몇시간 안했는데 2개 3개가 나온다면 운을 밀어 붙혀 오래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쓸데없이 글로 길게 풀어 설명드려 죄송하구요. 물론 그냥 노가다이긴 하지만 제 경험을 같이 나누고자 해서 글을 올립니다.

뭐 저도 정상은 아니긴 하지만 이걸 얻고나니 마음은 편안하네요

• 가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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