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가 탄 우주선 안에 에이리언이 숨어들어 돌아다니다가 화재를 일으키자 이를 감지한 컴퓨터는 즉시 승무원의 동면유지 시스템을 차단한다. 그리고 이들을 비상탈출 캡슐로 옮겨 노동교도소 행성에 불시착 시키지만 에이리언도 탈출캡슐에 타고 있었다. 한편 죄수들은 유일한 생존자 리플리를 구조해내고, 리플리는 사망한 뉴트를 검시 해줄 것을 요구한다. 뉴트의
몸속에 에이리언의 새끼가 들어있지 않은가 해서이다. 검시결과 소녀의 몸에는 아무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지만 리플리는 직접 자신을 진단, 자신의 몸속에 에이리언의 새끼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계속되는 에이리언과의 싸움에 지친 리플리는 죽기로 작정하고 에이리언을 찾아가나 에이리언은 그녀의 몸속에 새끼가 있기 때문에 공격하지 않는다. 결국 구조대가 올 기미가 없자 죄수들은 괴물을 잡을 것을 결의하고, 리플리를 미끼로 괴물을 유인, 끓는 납을 부어 폭파시키고 리플리 자신은 스스로 용광로 속으로 뛰어든다.지금 여기서 감상
작품 정보
감독/출연
데이빗 핀처
감독
시고니 위버
찰스 댄스
랠프 브라운
찰스 듀튼
다니엘 웹
폴 맥간
브라이언 글로버
키노라이츠 지수
별로예요 21% 좋아요 79%
에이리언 3 다시보기: 스트리밍, 다운로드(구매,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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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3 Alien 3,은 1992에 발표 된 미국 1992 액션/SF/스릴러 1992.07.17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데이빗 핀처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시고니 위버,찰스 듀튼,찰스 댄스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92년07월17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리플리(시고니 위버 분)와 2명의 생존가 잠들어있는 타임 캡술은 지구로 귀환 중이다. 하지만 이미 에이리언이 침입하게 되어 화재가 나자 우주선은 리플리를 포함한 생존자들은 구명선(Eev Unit 2650)에 태워져 근처에 있는 광석 제련 설비를 갖춘 Y-염색체 이상범죄자 수용소인 피오리나 161 혹성(Fiorina "Fury" 161)에 비상 착륙시킨다.
리플리만 살아남고 작동 불가되어있는 휴머노이드(Synthetic Humanoid) 비숍(Bishop 341-B) 외에, 뉴트와 드웨인 힉스 상병(Cpl.Dwayne Hicks)은 죽고 만다.
그 혹성에는 웨이랜드-유타니 노동 교도소 161(Weyland-Yutani Work Prison Fury 161)이라는 범죄자들의 유배지로 사용되는데, 에이리언에 의해 그곳에 살고 있는 개의 몸에서 새끼가 부화된다.
마치 들짐승 같이 행동하는 흉칙한 에이리언에 의해 수용인들이 하나 둘 죽어가고, 결국 이 혹성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리플리는 유배되어 있는 25명의 범죄자들과 같이 이 괴물을 잡기로 하는데...
다시 감독은 데이빗 핀처로 바뀌었고,
과연 어떤 방식으로 또 리플리와 에이리언을 표현해냈을지 너무나 궁금했다.
역시나 데이빗 핀처 다운
독특한 형식과 표현방법으로 그려낸 에이리언.
그 시리즈의 명맥을 유지하되 감독들마다의 다른 스타일로
각각의 다른 영화를 만들어 낸 것 같은 영화의 스토리와 같은 독특함을
만듦 그 자체로 보여주는 아주 특이한 영화.
몇십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 시리즈가 기대되는 영화.
과연...
98년의 관점은?
[98년 관점]
희생정신으로 바뀐 모성애
끝났다고 생각할 때 3편이 나왔다.
재미는 당연히 따르는 요소다.
리플리와 동료 3명이 탄 구명선은 어떤 행성에 떨어진다.
죄수들이 수감중인 곳으로...
그런데 이게 왠일
에이리언도 구명선 안에서 알을 꺠고 나온 것이다.
그래서 개를 통해 부활한다.
다시 살인 파티는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에이리언은 리플리를 죽이지 않는다.
알고보니 리플리의 몸속에 퀸 에이리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렵게
어렵데
에이리언을 무찌르고 잠시 숨을 돌리는 사이 정부의 구조대가 와서
리플리의 몸속에 있는 에이리언을 꺼내 연구하려고 한다.
리플리는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기에 에이리언과 함꼐
용광로속으로 들어가 운명을 같이 한다.
이번에는 모성애는 나오지 않는다.
자신을 희생해서 모두를 구하자는 리플리의 마음이 모성애일 수도 있겠다.
모든 어머니들이 희생을 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감독은 여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꺠닫게 한다.
구명선에서 동료들은 다 죽는다.
하지만 살아남는 건 여성.
리플리.
여성이라는 생명 만드는 제조기를 중요하게 생각함은 전편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행성에는 여자가 없다.
단 한명 등장하는 여성.
리플리.
그런 여성이 지휘권을 잡고 휘두른다.
여성은 위대한 존재다.
여성이 없었다면 내가 여기 없을 것이다.
어쨌든 여성은 대단해...
*작은 영화제 막을 내리며...
에이리언은 페미니스트들에게 가장 환영받을만한 영화 중에 하나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강하고, 리더쉽있고, 모든 일을 주도하고, 그리고 희생하는 리플리는
가장 이상적인 현대의 여성상일 것이다.
기술의 발달과 맞물려 에이리언 시리즈는 날이 갈수록 멋진 화면이 만들어 진다.
커트도 많아지고 4편에서는 컴퓨터 그래픽이 사용되었다. -최초로
에이리언은 닫혀있는 좁은 공간에서 극한 상황에 대처하는 인간들의 못브을 보여준다.
닫혀있는 좁은 공간은 우리의 이 사회이다.
이 사회를 떠나면 살수없듯이 그 공간을 떠나면 살 수 없다.
극한 상황은 살아가는 자체에 대한 비유일 지도 모른다.
그리고 에이리언이란 거대한, 무찌를 수 없는 권력, 힘센자, 강한자가 살아남는 양육강식체계의 권력일 것이다.
인간들을 무참히 죽이는 에이리언, 약한자를 억누르는 강한 권력. 그에 대응하며 같이 죽어버린 리플리.
결국 같이 망한다는 얘기다.
권력이 이끄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안에 내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새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에이리언 시리즈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스타워즈 처럼 20년이 지난 후 재상영되고 또 다른 시리즈가 만들어질 것인가.
그러면 누가 주연을 해야 될까?
뭐 이런 의문을 남기고 작은 영화제 막을 내린다. 하나 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