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기름 탈모 - dupi gileum talmo

모발과 두피도 계절을 탄다. 유독 가을에 탈모와 모발 손상, 머리카락 가늘어짐, 두피 가려움 등의 증상이 두드러진다. 두피의 수분부족 탓이 크다.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해지면 스스로 손톱, 모발 등의 수분 공급을 줄인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 이수익 원장은 “두피가 건조해지면 수분 유출을 막기 위해 유분이 많이 생겨 기름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 기름막에 노폐물이 쌓여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두피 질환은 지루성 피부염이다. 피지샘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경우에 잘 생기는데 피지가 두피를 막아 염증을 유발하면서 가렵고 붉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우태하·한승경 피부과 조무현 원장은 “두피 질환은 탈모를 야기할 수 있어 평소 청결하게 관리하고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며 “두피가 가렵고 붉어지거나 각질이 과도하게 발생하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정상인도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보통은 하루에 50~100개 정도가 빠지는데 그 이상 빠지거나 갑자기 머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졌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남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큰데 안드로젠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이마가 넓어지거나 정수리 부분에 탈모가 일어난다. 조무현 원장은 “요즘은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등으로 신체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후천적 탈모가 젊은층에서 늘고 있다”고 말했다. 탈모 고민에는 치료제 외에 미용적 시술도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수익 원장은 “미용적 시술 중 모발이식이 가장 만족도가 높다”며 “최근에는 작은 점들을 문신해 두피가 검게 보이도록 하는 시술도 한다”고 말했다.

여성 탈모도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탈모 관련 진료를 받은 여성환자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보다 스트레스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이 가장 큰 원인이다. 발머스한의원 압구정점 윤영준 원장은 “출산, 과도한 다이어트 등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가 생기는데 대개 일정기간이 지나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다”며 “적당한 영양공급과 하루 8시간 이상의 숙면, 운동이나 취미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이 발모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머리만 잘 감아도 후천적 탈모 예방할 수 있어

후천적인 탈모는 두피 상태를 개선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회복속도를 높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머리감기의 경우 아침보다 저녁에 하라고 권한다.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로 감아야 각질과 기름기가 깨끗하게 씻긴다.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하면 모발에 묻은 먼지 등을 제거해 세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머리를 감은 뒤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비비거나 털면 모근 주변과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큐티클층이 상할 수 있다. 수건으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최근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는 ‘노푸’가 화제가 됐지만 머리카락에 붙어 있는 먼지나 기름기가 제거되지 않아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윤영준 원장은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면 두피가 과도하게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손가락 끝이나 모가 둥근 빗으로 두피 전체를 가볍게 누르듯 마사지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도 배출된다. 탈모인에게 금기로 알려진 모자는 자외선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해줘 오히려 도움이 된다. 머리를 꽉 조이지 않는 디자인에 통풍이 잘 되는 소재가 좋다.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아이템

두피와 모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두피·모발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는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고 두피를 강화해 일시적 탈모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모발 강화 앰플 RF80 ATP를 내놓았다. 뷰티 브랜드 스킨푸드는 탈모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검은콩을 포함해 20가지 블랙푸드의 성분을 함유한 남성용 왁스와 스프레이 제품을 출시했다. 물에 잘 녹는 친수성분을 사용해 세정이 간편하다. 한방 헤어케어 브랜드 댕기머리는 피지와 미세먼지 등 노폐물로 오염된 두피 전용 스케일링 면봉과 손상 모발 복구용 단백질 팩으로 구성된 2종 세트로로 셀프 헤어케어족을 공략한다.

왼쪽부터 르네휘테르의 RF80 ATP, 스킨푸드의 블랙빈 픽스 하드왁스와 워터 스프레이, 댕기머리의 두피 전용 면봉과 단백질 팩 2종

▲탈모 자가진단으로 두피 상태 점검하기

자가진단 결과만으로 탈모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평소 무심했던 두피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데 좋은 자극이 된다. 자신에게 맞는 두피 제품을 사용하며 상태가 심각하다고 느껴진다면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코비스타 제공

*자가진단 결과

1~3개 : 탈모의 원인으로 보이는 요소들이 있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단계.

4~6개 : 체질적인 부분인지, 두피의 이상 부분인지를 확인해 탈모 예방을 위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단계.

7개 이상 :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높으며 정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단계.

머리이야기

[관악구탈모] 두피에 기름이 많으면 탈모 되나요? 머리카락뿌리에 하얀게...?뭘까?모근초

두피광부입니다.

오늘은 두피광부가 좋아하는 유분~!

두피의 기름기가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알아 볼까요?

위에 사진을 보면...건강한 모낭과 세균에 감염된 모낭을 보실수 있습니다.

모낭에 염증이 생기기 가장 좋은 두피가 유분이 많고 땀이 많은 두피입니다.

위에 두피가 바로 유분과 땀이 함께 보여집니다.

이렇게 두피가 촉촉한것이 좋다고 느껴질수 있지만....

사실 두피에 적당한 유분은 보습과 외부의 오염물질로 하여금 두피(피부)를 보고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한것은 항상 문제를 일으키기 마련이죠 ㅠ.ㅠ

위에 사진을 보면 머리카락 뿌리 부위에 하얗게 쌓여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만약 정상적인 상태에서 건강한 모발이 빠지게 되면 그 뿌리는 어떻게 보일까요?

정상적으로 탈락된 모발의 끝은 위에 사진처럼 곤봉모형으로 빠지게 됩니다.

모발의 뿌리 곧, 모낭의 안쪽까지도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모낭이 깨끗하면 새로 자라나오는 신생모 역시 건강하게 자라 나올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위에 사진속에 모발이 수명을 다해 빠진다면...

이 모발의 뿌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건강한 모발이 탈락되어 보여지는 모근사진과 위에 유분이 많은 상태에서 빠진 모근의 차이는 뭔가 차이가 느껴집니다.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우측 사진에는 투명한 막이 보여지고 곤봉모양보다는 훨씬 큰 느낌입니다.

이렇게 보여지는 이유는 바로 유분때문입니다.

모근초라 부르는 모발의 뿌리에 기름이 쌓여 묻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상해볼때...모낭안에 유분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라고 추측할수 있습니다.

기름기가 많이 쌓여 있는 모근초는 유분이 많이 나오는 분들이나,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분들의

두피에서 빠지는 머리카락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우리가  모발끝에 하얀게 붙어 나왔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하얀덩어리가 바로 기름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하얀 덩어리가 덜 생길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상시 두피에 유분를 깨끗히 제거 해주는것입니다.

2일에 한번씩 샴푸를 하는 습관이 있다면 당신의 모근초(머리카락뿌리)는 기름이 가득할수 있습니다.

샴푸는 매일 잠들기 전에 해주시는 것이 두피건강에 좋습니다.

두피토닉을 샴푸후에 두피에 뿌려주신다면 유분으로 인해 두피에 생기는 균들의 서식을 최소화 하며

두피가 건강해질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당신의 머리카락 뿌리는 어떤가요? 혹시 덩어리가 붙어 있지 않나요? 

이제... 관악구 탈모클리닉 '탈모가이드의 리베'와 상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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