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건 정체 - dogsuli geon jeongche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가수 에이트의 이현이 ‘복면가왕’ 독수리건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독소리건이 왕밤빵 뮤지를 꺾고 가왕에 오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후 네티즌들은 새로운 가왕에 오른 ‘독수리건’의 정체가 에이트 이현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힌트는 독수리건의 목소리와 체형이었다. 일부 네티즌은 이현의 트위터에 올라온 운동 사진을 통해 그의 체형과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현은 지난 10월 5일 “다시 한 이주 운동하니 습관이 되는구만”이라며 자신의 운동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 기사의 단축 URL은 https://www.sports-g.com/PD7V4 입니다.

안녕하세요. IT몬스터입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독수리건이 왕밤빵을 꺾고,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독수리건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는데 현재 유력 후보는 바로 에이트와 옴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현입니다.

이현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입니다. 2007년 혼성그룹 에이트로 [The First] 1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데뷔를 했습니다. 에이트 곡들 중 가장에 기억에 남는 곡은 바로 '심장이 없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후 2am 창민과 함께 옴므라는 그룹을 결성해서 작년 7월까지 함께 활동했습니다. 노래들을 들어보면 정말 좋은데 대표적으로 '밥만 잘 먹더라'가 있습니다. 제가 군대 있을 때 나왔던 곡이었는데 시련의 아픔을 함께 했던 곡이죠...큭..

독수리 건으로 추정되는 이현은 '백조 수나' 문별(마마무), '슈베르트' 정대광, '단청' 이소정(뮤지컬배우)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었으며 가왕 '왕밤빵' 뮤지를 꺾고 90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지금까지 불렀던 곡은 토이의 좋은 사람과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불렀습니다. 노래를 듣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나 VOD, 네이버 동영상을 통해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현은 그전에도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적이 있습니다. '상감마마 납시오'라는 가명으로 출연했었는데 이 때도 수많은 경쟁자들을 뚫고 가왕 자리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에 가왕에 올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고 느꼈는데 재출연으로 90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복면가왕 독수리건 정체 에이트 이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방탄소년단과 같은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 중입니다. 최근 곡이 없는데 겨울을 맞이해서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노래를 발매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독수리건의 정체가 재조명되고 있다.

6일 오전 재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독수리건이 대결상대 왕밤빵을 꺾고 새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밤빵은 그룹 UV의 뮤지였다. 

이날 가왕 결정전에서 독수리건은 그룹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불러 67표를 획득했다. 왕밤빵이 박진영의 '너뿐이야'로 맞섰으나 투표 결과 54표를 얻어 끝내 가왕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독수리건은 "매주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방송 이후 다수의 네티즌들은 독수리건의 정체를 그룹 에이트·옴므의 이현으로 추정했다. 독수리건의 목소리와 무대 위 모습이 이현과 비슷하다는 것. 이현은 앞서 '복면가왕' 제16차 경연에 '상감마마 납시오'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었다. 

이현은 2007년 에이트로 데뷔해 '잘가요 내사랑' '울고 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 등의 곡을 불렀다. 그룹 2AM의 멤버 창민과 옴므라는 그룹을 결성해 노래 '밥만 잘 먹더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곡 '내꺼 중에 최고' '가슴이 시린 게' '다음이 있을까'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예림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