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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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내용과는 상관없이 그 소리만 들어도 즐거울 정도의 좋은 목소리를 평생 최소한 한 번은 들었을 것이다. 완벽한 발성, 억양과 발음으로 교정하려면 평생이 걸리겠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것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도 가능하다. 약간의 지도와 헌신적인 연습만 있으면 된다. 따라서 완벽한 목소리를 만들고 싶다면 다음의 첫 번째 단계부터 시작해보자.

  1.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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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말하라. 다른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목소리를 높여라! 평소에 속삭이듯 말하거나 중얼거린다든지 고개를 숙이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소리에 묻혀버리거나 무시되기 쉽다.[1]

    • 그러나 소리를 지르라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목소리 크기를 다양하게 조절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할 때 목소리가 들리게 하려면 크게 해야 한다.
    • 평소에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는 너무 크게 말하면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도 있으므로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2.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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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천히 말하라. 너무 빨리 말하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다. 말이 너무 빠르면 듣는 사람들이 따라가기도 어렵고 내용을 이해하기도 힘들다. 이런 경우는 듣기를 중단하게 되기가 쉽다.

    • 따라서, 단어들을 보다 천천히 말하고 문장 사이에 잠깐 쉬면서 얘기하면 말하려는 내용을 강조할 수도 있고 말하면서 숨고를 기회도 얻게 된다.
    • 그렇다고 너무 천천히 말해서도 안된다. 너무 느리면 단조롭게 들려 듣는 사람들이 참지 못하고 듣기를 중단하게 된다.
    • 이상적인 속도는 1분에 120-160 단어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연설을 할 때는 필요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천천히 말하면 중요한 부분을 강조할 수 있고 보다 빠르게 말하면 열정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2]

  3.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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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목소리 만들기 훈련에 가장 중요한 측면은 명료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말하는 단어 하나 하나에 주목하고 완전하고 정확하게 발음해야 한다.

    • 말할 때 입을 벌리고, 입술에는 힘을 빼며 혀와 치아가 적절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 혀짤배기 소리를 내는 습관도 이렇게 연습하면 없앨 수 있다.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정확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하면 곧 자연스러워진다.[2]

  4.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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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게 숨쉬는 연습을 하라. 풍부한 성량을 갖기 위해서는 깊게 숨쉬는 것이 꼭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할 때 빠르고 얕게 숨을 쉬기 때문에 부자연스럽거나 콧소리가 나게 된다.[3]

    • 호흡은 가슴이 아니라 횡경막에서부터 해야한다. 주먹을 맨 아래 갈비뼈 바로 아래, 배 위에 올려 놓으면 제대로 호흡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때 배가 불룩해져야 하며 호흡할 때마다 어깨가 오르내리는지 살펴보자.
    • 공기가 배를 채우도록 깊게 들이마시는 연습을 해보자. 5초 동안 숨을 들이마신 다음 5초 동안 내쉰다. 이 방법이 익숙해지면 일상생활에서 말할 때 적용해보자.
    • 앉을 때나 서 있을 때 턱을 들고 어깨를 펴는 바른 자세를 하면 깊게 숨쉬는 데 도움이 되며 발성하기도 쉽다. 뿐만 아니라 말할 때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
    • 문장이 끝날 때마다 숨을 쉬어보자. 깊게 숨쉬는 방법을 사용하면 다음 문장을 말하기 전에 숨을 쉬기 위해 멈추지 않고도 충분한 공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듣는 사람들이 더욱 그 얘기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진다.

  5.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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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치에 변화를 주라. 목소리의 피치는 좋은 소리를 내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주며 그 영향은 듣는 사람들에게도 전달된다. 일반적으로 떨리거나 불안정한 피치는 긴장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반면 안정적인 목소리는 침착하고 설득력있는 느낌을 준다. [4]

    • 타고난 목소리의 피치를 바꿀 필요는 없지만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흉내는 내지 말자), 조절하기 위한 노력은 해야 한다. 긴장하지 말고 깊고 부드러운 피치를 얻는 것을 목표로 연습하자.
    • 하나의 멜로디를 허밍으로 부르거나 한 문단을 혼자서 크게 소리내어 읽음으로 피치 조절 연습을 할 수 있다. 피치를 한결같이 유지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강조하기 위해 목소리의 피치를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5]

    전문가 팁

    패트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이스 & 스피치 강사이며 대중 연설, 발음, 사투리 교정, 보이스 오버, 연기 및 스피치 치료 등을 전문으로 한다 . 페넬로페 크루즈, 에바 롱고리아, 로샐린 샌체즈와 같은 유명 인사들과 일한 경험이 있다. LA에서 가장 선호하는 보이스 코치로 선정되었으며 디즈니 및 터너 클래식 무비의 보이스 & 스피치 코치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Patrick Muñoz
    보컬 코치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목소리를 사용하라. 목소리는 지문과 같이 고유한 것이며 말하는 사람의 성격을 표현하고 느낌을 전달한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다른 사람들에게 더 잘 전달하기 위해 말소리와 음역대를 확장시킬 수 있다.

  1.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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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성연습을 하자. 발성연습은 타고난 말소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거울을 보고 연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다음의 방법들도 시도해보자:

    • 입과 성대에 힘을 빼자. 크게 하품하기, 턱을 좌우로 움직이기, 허밍으로 노래하기, 손가락으로 목 근육 풀어주기 등으로 힘을 뺄 수 있다.
    • 폐에 있는 모든 공기가 빠져나올 때까지 완전히 내쉰 다음 깊게 들이마시고 15초 간 멈춘 후에 다시 내쉬는 연습으로 폐활량과 호흡량을 늘려보자.
    • ”아” 소리로 노래하면서 피치를 연습을 해보자. 처음에는 보통 피치로 하고 그 다음에 서서히 낮춘다. 각각의 한글 자모로 이 연습을 할 수 있다.[2]
    • 다음과 같은 잰말놀이를 반복해서 해보자:[6]
      • 칠월칠일은 평창친구 친정 칠순 잔칫날.
      • 정경담당 정선생님 상담담당 성선생님.
      • 도토리가 문을 도로록 드르륵 두루룩 열었는가 도루륵 드로록 두르룩 열었는가.

  2.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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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읽는 연습을 하라. 발음, 속도, 크기를 위한 연습에는 크게 읽는 방법이 좋다.

    • 책이나 잡지에서 한 부분을 발췌할 수도 있고, 더욱 좋은 방법은 유명한 연설문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연설과 같은)을 찾아 큰 소리로 읽는 것이다.
    • 말을 할 때는 똑바로 서서, 깊게 숨을 쉬고 입을 완전히 벌리면서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도움이 된다면 거울 앞에서 해보자.
    • 스스로 소리에 만족할 때까지 계속 연습하자. 그 다음에 일상적으로 얘기할 때 적용해보자.

  3.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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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소리를 녹음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 듣기를 싫어하지만 훈련을 위해서는 녹음하는 것이 좋다.[7]

    • 녹음해서 들으면 잘못된 발음, 속도, 또는 피치 문제 등 평소에 알지 못했던 결점을 잡아낼 수 있다.
    • 요즘은 대부분의 전화기에 녹음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녹음해서 들어볼 수 있다.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디오는 말 할 때의 자세, 시선, 입의 움직임 등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4.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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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코치를 찾아보라. 토론, 연설, 발표 등을 위해 정말로 자신의 말소리가 걱정된다면 목소리 코치를 만나보는 것도 좋다. 코치들은 각 사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사투리나 다른 언어의 억양을 최소화 또는 완전히 제거하기를 원할 때는 특히 목소리 코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특정한 억양을 없애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 목소리 코치가 부담된다면 특별히 또렷하게 말하는 친구나 가족 앞에서 연습해보자.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렇게 연습하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는 데도 도움이 된다.[8]

  5. 다양한 목소리 내는 법 - dayanghan mogsoli n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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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얼굴로 말하라. 열린 소리로 상냥하며 고무적인 톤 (공격적, 회의적, 단조로움과 반대되는)으로 말하면 그 사람과 말하는 내용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상냥하고 따뜻한 톤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 바로 웃으면서 말하는 것이다. 미친듯이 웃으라는 게 아니라 양쪽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정도의 미소만 지어도 전화로 얘기할 때 조차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다.
    • 물론 심각한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웃는 얼굴은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어떤 감정이든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넣어서 말하면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9]

  • 좋은 목소리를 내는 데는 바른 자세가 필수적이므로 자세교정을 해야 한다.
  • 말 할 때 어깨에 힘을 빼면 톤이 부드러워지고 보다 친근하게 들릴 수 있다.
  • 자신의 목소리가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다고 해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말자. 높은 소리부터 낮은 소리까지의 범주 안에 있는 모든 소리들은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다.
  • 성대가 소리를 낼 때는 가슴, 등, 목, 그리고 머리가 울리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이 울림이 공명을 만들어 풍성하고 좋은 소리를 내게 한다. 이것이 바로 달성해야 하는 목표이다. 따라서 이들 신체 부위에 힘을 빼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 여러 가지 다른 노래연습을 하면 적절한 호흡과 발성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 가능하다면 카펫이 없는 방에서 문을 닫고 이 연습을 해보자. 자신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다.
  • 기타의 소리구멍과 같은 공명실의 역할을 하는 입술과 턱의 힘을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입을 꽉 다물고 있는 상태로 같은 크기의 소리를 내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턱과 입술의 힘을 빼고 자유롭게 움직이면 목소리가 자연스럽고 명료하게 된다.
  • 크게 말하자. 충분히 크게 얘기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한다. 크게 말하는 연습을 하면 말하는 목소리 개선에 도움을 주어 더 명료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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