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계좌 이체 - chug-uigeum gyejwa iche

요즘 주변에 축의금을 내야 할 일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축의금은 매번 낼 때마다 얼마를 내는 게 맞는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사회초년생이 되고 나서는 처음 내는 축의금인데요. 사회적인 기준에 맞게 관계별 나이별 축의금 기준을 알아보고 앞으로 이 기준에 맞게 내 보려고 해요.

이어서 축의금 봉투 쓰는 법과 계좌이체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함께 알아볼테니 축의금을 내야 하는 분들을 참고해보세요!!

1. 관계별 나이별 축의금 기준
2. 축의금 봉투 쓰는법
3. 축의금 계좌이체 

관계별 나이별 축의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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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별, 나이별 축의금 기준을 정하기 전에 평균을 확인해보려고 하는데요. 2019년 기준으로 조사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3만 원이 1%, 5만 원이 46%이고, 10만 원이 43%, 20만 원이 1%라고 해요. 시대마다 다르겠지만 현재 많은 분들이 축의금으로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를 측정하고 있는 것 같아요.

 관계별 축의금 기준

관계별 축의금 기준을 세워보려고 하는데요. 이건 흔히 커뮤니티 사이트에 있는 내용들에 동의하는 편이에요. 얼굴만 알고 인사만 하는 사이라면 축의금으로 3만 원이 적당하다고 봐요.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라면 조금 더 써서 축의금으로 5만 원이 적당한 것 같고요.

만약 본인과 상대방이 서로 각별하다고 느낄 정도의 사이라면 아마 고민도 안 하고 바로 10만 원이 떠오를 것 같은데요. 서로에게 각별한 사이라면 축의금으로 10만 원이 적당하다고 봐요. 여기서 더 각별하다는 사이라면 (n 년 이상 절친, 가족 같은 사이) 축의금의 비용이 20만 원일 수도 있고 100만 원일 수도 있겠죠?

나이별 축의금 기준

관계별로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이나 사회적 위치에 따라서 축의금을 주는 것도 중요해요. 만약 자신이 학생이라면 축의금을 내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까요. 학생이라면 축의금을 내지 않아도 괜찮지만 낼 수 있다면 3만 원 정도가 적당해요. 대학생도 일을 한다면 축의금으로 3 ~ 5만 원 정도가 적당하고요.

자신이 일을 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이라면 5~10만 원 정도가 적당하며, 자신이 생각했을 때 그 이상으로 축의금을 낼 수 있는 위치라면 10만 원 그 이상을 내는 게 적당하다고 봐요.

축의금은 어떻게 줘야 할까? (계좌이체와 봉투)

축의금을 주는 방법은 직접 결혼식에 참여해서 봉투에 축의금을 넣어 전하는 방법과 계좌이체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축의금을 직접 전해주려고 한다면 축의금 봉투 쓰는 법을 알아야 하고,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서 계좌이체를 하려고 한다면 계좌이체를 언제 해야 하고, 어떤 문구를 사용 해야 하는 지 알아야 해요.

축의금 봉투 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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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뭔가 어렵게 생각하는데 축의금 봉투 쓰는 법은 굉장히 간단해요. 축의금 봉투 앞에는 축하 문구를 쓰고 뒤에는 이름과 소속 등을 작성하면 되는데요. 축의금 봉투는 보통 예식장에 준비되어 있는 편이지만 만약을 위해 미리 준비해 가는 걸 권해드려요. 특히 글씨를 이쁘게 쓰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잘 꾸며진 축의금 봉투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게 좋아요.

부의금이나 부조금 봉투 등은 여전히 한자로 작성하고 있지만 축의금 봉투의 경우 한글이나 사진 등을 넣어서 자유롭게 제작이 되고 있는데요. 원한다면 기존처럼 축결혼, 축성전, 축성혼, 축화혼 등의 문구를 한자로 작성하고 한글을 원한다면 [결혼을 축하해요] 등의 문구를 사용해주면 돼요.

축의금 봉투 뒷면은 이제까지 큰 변화가 없는데요. 왼쪽 가장 아래에 이름을 쓰고 바로 옆에 소속 명을 써 주면 돼요. 

축의금 계좌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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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할 경우에는 축의금을 계좌이체하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카카오페이를 통해서 축의금 봉투에 넣어서 계좌이체를 하는 게 가능해서 이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축의금을 계좌이체할 때에는 고민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어떤 문구와 함께 언제 보내야 하는 지예요. 축의금을 계좌이체 할 때에는 당일 언제 보내야 할까요? 미리 연락을 하고 결혼식 며칠 전에 보내야 할까요? 우선 축의금 문구는 간단하게 [결혼 축하해요]라고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필요하다면 계좌이체 후 추가로 문자를 남기거나 편지를 쓰면 되고요.

문제는 축의금 계좌이체 날짜인데요. 축의금을 결혼식 날로부터 너무 빠르지도 늦지도 않게 주는 게 좋아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적합한 시기는 결혼식 당일보다는 결혼식 일주일에서 2주일 전인데요. 아무래도 돈을 일찍 보내면 받는 사람도 기분 좋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해졌기에 더욱 기억에 남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결혼식 축의금 금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금액의 기준이 사실 정해진 것은 없지만 대략적으로 통용되는 기준 금액입니다. 당연히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 그리고 축의금 계좌이체시 문구도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출발~

결혼식 축의금 금액 기준

• 웃는 얼굴로 쌍욕 주고 받을 수 있는 절친은 20만원 이상입니다. 
• 결혼하는 사람의 부모님이 내 이름을 알고 있으면 15만원 이상입니다. 
• 주기적으로 만나는 친한 친구일 때 10만원 이상입니다. 
• 어느 정도 친분이 있거나 직장동료일 때 5만원 입니다. 
• 1년에 한 번 정도 볼까 말까하는 사이면 3만원이며 참석하지 않습니다. ㅎㅎ
• 연락 없다가 카톡으로 청접장 오는 경우 축하 이모티콘만 보냅니다. ^^

결혼식 축의금 계좌이체 문구 

• 계좌이체시 반드시 보내는 사람의 이름은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확인이 확실하기 때문이죠. 
• 그리고 만약 덧붙이고 싶은 문구가 있다면 축결혼 000, 축성혼 000, 축성전000, 축화혼 000 정도가 괜찬습니다. 
• 축결혼 000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축의금 금액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축의금은 3, 5, 7 홀수 금액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10만원, 20만원 등 딱 떨어지는 금액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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