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3rd의 대형 이벤트는 평행우주처럼 서로 연결되어있음 함장은 지난 이벤트에서 있던 사건들을 기억하고 있지만, 그 외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이벤트마다 기억이 리셋됨. 일단 시간 흐름 상 '붕괴전기 제로 - 붕괴전기 - 기묘한 표류' 순서로 진행되는데, 함장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붕괴전기 이전의 시점(붕괴전기 제로)으로 시간이동을 함. 즉, 함장 시점에서는 '붕괴전기 - 기묘한 표류 - 붕괴전기 제로'임 아무튼 지난 이벤트를 못해봤거나 기억나지 않는 유저들을 위해 지난 이벤트와 연계되는 부분 몇가지만
설명해주겠음 1. 함장이 북진 검법을 알고 있는 이유 * 붕괴전기 제로 북진 이도류를 쓰는 '북진 메이코'를 만난 함장과 제갈공명 그런데 이미 북진 검법을알고 있는 함장. 북진 검법의 단점까지 파악해 메이코를 발라버린다. 함장은 어떻게 북진 검법을 알고 있는 걸까? * 작년 붕괴전기 작년 붕괴전기에서 북진 일도류를 쓰는 '북진 메이'를 만나 대결 해봤기 때문. 아마 '북진 메이'는 '북진 메이코'의 후손인 듯 하다. 2. 소원을 들어주는 골렘 * 붕괴전기 제로 골렘이 원숭이 손처럼 소원을 이상하게 들어줌. 그리고 이걸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말하는 함장. 왜 알고 있는 거? * 작년 붕괴전기 시간이동 하기 전에 함장이 골렘을 만난 적이 있었기 때문. 배경을 자세히 보면 확실히 그 골렘이
맞다. 3. 골렘이 위치한 장소 * 붕괴전기 제로 해저유적 속에 골렘의 모습이 보인다. * 작년 붕괴전기 역시 뚜렷하게 보이는 '그 골렘' 작년 붕괴전기에서는 골렘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서 삼국이 싸웠다. * 기묘한 표류 맵 가운데에 탑이 보이는가? 기묘한 표류 시점에서는 골렘이 있는 지하 제단을 탑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성현왕이 소원 머신(= 골렘)을 찾아냈다는 말, 불로장생의 힘을 얻었다는 점 또한 붕괴전기 제로와 일치. 번외. 브로냐와 제레 이번 붕괴전기 제로와는 별 상관 없지만 기묘한 표류와 작년 붕괴전기가 연계되는 부분이 있어서 가져와봄 * 작년 붕괴전기 작년 붕괴전기 해적연방 엔딩에서 브로냐는 스스로를 해저에 봉인시킴. 제레가 자신을 다시 찾아낼거라고 믿고서... * 기묘한 표류 붕괴전기가 끝나고 다음 이벤트인 기묘한 표류에서 ㅋㅋㅋ 진짜로 제레가 브로냐를 다시 찾아냄... 이렇게 떡밥을 회수할 줄은 몰랐다 대체 미호요는 무슨 스토리를 만들고 싶은 걸까.....? * 참고(이벤트 CG 모아놓은 곳):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zunu0712&logNo=221552704455&parentCategoryNo=&categoryNo=69&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