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대 오토캠핑장 - bongsudae otokaempingjang

봉수대오토캠핑장

#캠핑후기 #바다캠핑 #가고프다

올해 캠핑 장비를 마련하고 여름부터 부지런히 다닌 캠핑 후기!

이번에 방문한 곳은 강원도 고성에 있는 #봉수대오토캠핑장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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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바로 앞 캠핑을 하고 싶어서 원래는 강릉에 솔향기 캠핑장을 예약을 시도했는데,

순삭되는 바람에....ㅎ 후자로 선택한 봉수대 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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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성이라 그런지 한가한 바다가 좋았구요.

날은 많이 흐리긴 했지만, 바로 앞 바다 풍경이 좋더라구요.

시설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풍경이 너무 좋았던~ 봉수대 오토캠핑장 후기 남길게요.^^

봉수대오토캠핑장은 고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고성 여러번 다녔지만, 요기 이렇게 캠핑장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네비를 찍고 요렇게 입구에 다다릅니다.

시설은 요렇게

봉수대 해수욕장 바로 앞으로 길게 늘어선 캠핑장의 모습이에요.

입실시간은 14시 퇴실시간은 11시이니 참고해 주세요.

갠적으로 퇴실시간 좀 더 늦었으면 하는 바램 ㅎㅎ

입구에 들어서면서 바로 보인 캠핑장 풍경

요렇게 데크가 있고~ 바로 앞이 바다랍니다.

요렇게 캠핑장 안내도도 찍어봤어요.

저희는 바로 사이드인 1번 데크를 선택했어요.

봉수대오토캠핑장 요금은 요렇게

비수기 주말 45000원 성수기 주말 50000원으로 조금 가격이 나가는 편이에요.

나라에서 운영하는 건 아니고, 동네 조합에서 운영한다고 하네요.

카라반도 운영되고 있으니, 캠핑이 번거로우신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도착해서 세팅을 해야 하죠 ㅎ

우리가 예약한 1번 데크 입니다.

사이드라 공간도 넓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바로 옆이라 좋아요 ㅎㅎ

데크에서 보이는 풍경은 요렇게

등대도 보이고 나무도 가려지긴 했지만 나름 괜찮아요.

날씨만 좀 더 좋았으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조금 아쉬워요.

바로 앞에 개수대도 있고요.

요기는 한곳에 모여있지 않고, 군데군데 요렇게 있어서

나름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요렇게 자리를 잡아갑니다.

바로 옆에 차를 댈 수 있으니 짐 옮기기가 수월해요.

갈수록 타프치는 실력이 발전하시는 우리 아버님 ~ 감사해요!

나무로 가려지긴 했지만 바다가 보이는 풍경도 좋구요.

5.6번 데크

앞에 번호 데크가 바다 바로 앞에 에요~

6번에서 보이는 바다는 요렇답니다.

나무로 가려지긴 했지만, 편의시설들이 안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지는 요렇게 전실이 있는 텐트가 부러워요

언젠가 장비를 업글하는 그날까지 열씨미 벌어야 겠어요 ㅎ

봉수대 해수욕장의 바다 모습이에요.

조금 파도가 센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서퍼 분들이 강습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봉수대오토캠핑장의 데크는 요렇게 틈이 없이 큼지막하니 괜찮더라구요.

글고 테이블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오토캠핑장 답게 주차공간이 바로 옆에 있어서

데크간의 간격도 있는 편이에요.

근데 앞뒤는 좀 많이 붙어있는 편이에요.

나무랑 언덕으로 바다가 좀 가려지는 풍경이 있기도 하고요.

캠핑장은 대체로 깨끗한 편이라 만족스럽더라구요.

이용시간이 따로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그래도 따로 돈을 내지 않아도 되니 괜찮네요.

한바퀴 돌고나니 어느새 세팅을 해 놓으심

타프를 치니 좀 더 아늑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은 비가 올까바;;)

아이들은 모래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우리 딸도 모래놀이 한참했어요.

아이들에게 캠핑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캠핑하면서 가장 즐거운 시간!

텐트치고 여유롭게 앉아서 휴식하기!ㅎ

처음에는 좀 많이 버벅대느라 힘들었는데,

그래도 갈 수록 여유 시간이 느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바다와 가까워서 풍경도 좋고, 즐길거리도 많고,

나름 시설도 깨끗하게 좋았던~ 봉수대 오토캠핑장 후기 였습니다.

참 단점을 적자면~ 저 건너가 대로변이라 지나가는 차소리가 제법 크게 들리더라구요;;

파도소리랑 바람소리랑 감안하심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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