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편으로 생각하면 소장가치가 높지않고 편하게 듣는음악은 고음질이 뭔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본인의 시스템에서 직접 들어보시고 큰차이가 안난다면 편리한 쪽을 선택하시는게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14.40.***.202
2018-08-21 15:37:41
최근들어 블루투스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서 코덱의 bandwidth가 넓어져 언급하신 퀄컴의 aptx부터는 CD음질정도의 정보를 전달하게 되었고 최근에 와서는 동사의 aptx HD는 일반 오디오 CD 정보 이상을 제공하게 되었고 소니에서 개발한 코덱인 LDAC의 경우는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전송하게 되어 음원이 DSD가 아닌 96/24 FLAC 정도는 충분히 끈김없이 커버할수 잇는 정보를 전달 합니다. 문제는 보내는 쪽(핸펀)이나 받는 쪽(리시버)이 동시에 이를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물론 음질의 차이는 기기 마다 워낙 차이가 나겠죠? 특히 무선 이어폰(헤드폰)의 경우 아주 많은 차이를 경험해 봤습니다. 이는 무선이어폰에 내장된 DAC과 앰프 성능이 일반외장형 DAC과 오디오의 성능에 비할 수 없어 음질은 비교 불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종태님의 경우 일반 무선 헤드폰과 달리 별도의 오디오용
DAC을 쓰는 경우라면 생각보다는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 것의로 예상해 봅니다 단 듣고자 하는 음원이 고해상도의 DSD나 192/32 정도의 음원이 아닌 96/24이하의 일반CD의 FLAC정도 이고 핸펀과 블루투스 리시버가 APTX HD 또는 LDAC을 지원해 줘야 합니다. 이를 지원해 주는 핸펀은 LG계열의 기종과 물론 LDAC은 소니 핸펀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리시버 찾기가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제가 관심을 갖고 찾아 봤는데 공급회사에서 구체적인 코덱을 명시 하지도 않고 명시한 곳은 거의 다 APTX 더군요 소니의 경우 LDAC 지원도 되는 리시버 앰프는 있긴한데 .. 결론을 말씀드린다면 제대로 구성한 블루투스 환경도 유선 환경보다 이론적으로는 크게 뒤지지는 않습니다만 이를 구현하려면 제한적인 제품(소니)을 써야 합니다. 또하나 음질적인 측면에서는 APTX이던 LDAC이던 이것이 코딩되었다가 디코딩 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노이즈가
생성되어 음질을 방해 하는지는 별로 알려져 있지도 않아서 이는 논외로 하였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유선과 무선의 차이 경험은 중가대의 소니 MP3와 소니 플래그쉽 이어폰을 유선과 블루투스(APTX)로 교대로연결해 들어 봤을때 MP3음원의 경우 전혀 차이를 못느꼈고, FLAC의 경우는 3분 한곡을 가정 했을 때 1회의 순간적인 튐 현상이 있었습니다. LDAC의 경우는 아직 해당 이어폰을 지원하는 무선 넥밴드를 구입하지 못해 비교 못 했지만 그보다는 하위 기종에 해당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어보면 FLAC을 듣는데 끊김 없이 좋은 소리를 내 줍니다
오래 답글을 달다 보니 이름이 사라지고 IP만 표시되네요 일부려 익명을 쓴건 아닙니다
현실적인 편한 방법은 요즘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핸펀 어플이 잘되어 있어 핸펀을 사용하듯이 네트워크플레이어를 이용할 수 있으니 편함과 음질 두마리를 다 잡나요? ㅋㅋ 얼마전에 3번째로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들였는데 해가 갈 수록 좋아 지네요 오디오는 묵은게 좋다지만 네트워크플레이어는 최신 일수록 좋을 수 밖에 없네요 저는 첫번째 방법에 핸드펀 어플 사용을 추천합니다.
apt-x 블루투스 갤8노트 지금 무손실 음원으로 동시에 재생해놓고 번갈아가면서 들어봤는데 정말로 잘 모르겠네요. 차에선 mp3보다도 구린게 대번에 티가 나던데 블루투스가 구버젼인가 봅니다
에어플레이나 DLNA로 듣다가 불루투스로는 못듣습니다 아무리 apx 지원이라도 압축입니다 그리고 전송과정에서 인코딩과 디코딩을 거치는데 대역폭이 좁아 해상력이 완전 뭉게집니다 한마디로 비교불가죠.. 개인적으로 에어플레이 추천드립니다 wifi방식이라 대역폭이 거의 무제한입니다..(유선과 거의 차이 못느껴요)
DLNA만 쓰다가 최근에 ROON을 사용하게 되면서 AirPlay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에어플레이는 44.1kHz 샘플링레이트만 지원 하는 것이 좀 불만스럽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