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플레이 리스트 - baeg-yelin peullei liseuteu

1년 만에 새 정규 앨범 [tellusboutyourself]로 돌아온 백예린의 플레이리스트가 도착했습니다. 그녀가 직접 추천하는 '도로 위를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음악'을 만나보세요.

"저는 차에서 이동할 때 음악을 가장 많이 듣는데요, 지루함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곡들과 드라이브할 때 듣기 좋은 곡들까지 골라봤습니다!" - 백예린

Here's the playlist from Yerin Baek, who's back with her new album [tellusboutyourself]. Enjoy 'Songs that will keep you away from boring drive'.

"I listen to music the most while driving to somewhere else. These are the songs I recommend you to listen, and they will wash away your boredom!" - Yerin Baek

백예린 플레이 리스트 - baeg-yelin peullei liseuteu
 '플로에서 들어봐' 프로모션 페이지. /사진=플로 제공

음악플랫폼 '플로(FLO)'는 사용자가 크리에이터가 되어 직접 취향을 담은 휴먼터치 테마리스트에 인공지능(AI) 추천 기술을 더한 새로운 참여형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플로는 여러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직접 제작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고, 마음에 드는 플레이리스트를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로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플로의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는 '500만 이용자를 위한 500만개의 플로'를 모토로 새롭게 선보이는 휴먼터치 기반의 플레이리스트다. 인간의 감성적 영역에 AI 추천 기술을 결합해, 플레이리스트 추천 역량을 보다 폭넓게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플로 사용자라면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나만의 취향을 담은 감성 테마리스트를 직접 만들 수 있다. 다른 사용자와의 공유도 가능하다.

플로는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 오픈을 기념해 ▲2PM 준호 ▲마마무 화사 ▲백예린 ▲테이 ▲DAY6 (Even of Day) ▲치즈 ▲SF9 휘영 ▲둘째이모 김다비 ▲재재 ▲땡깡 ▲과나 ▲조매력 등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및 실제 플로 유저들이 직접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또 지난달 모집한 플로 크리에이터 선발대의 우수 테마리스트들도 19일부터 메인에 전시한다. '준호 집에서 듣는 플레이리스트', '화사와 함께 즐기는 나른한 여름 플리', 재재의 '회사에서 살짝 신나고 싶을 때 듣는 K-수록곡' 등 흥미로운 플레이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새롬 플로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반전 취향을 가진 아티스트, 인플루언서부터 숨겨진 선곡 장인까지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를 통해 새로운 내 취향의 음악을 발견하고, 음악 큐레이션을 통해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보는 경험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