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 표준점수 - 9wol mouigosa pyojunjeomsu

9월 모의고사 표준점수 - 9wol mouigosa pyojunjeomsu

[사진출처=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지난 8월 31일(수)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9월 29일(목)에 수험생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87,340명으로 재학생은 308,812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8,528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84,726명, 수학 영역 380,520명, 영어 영역 386,551명, 한국사 영역 387,340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379,375명, 직업탐구 영역 5,26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8,38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5,278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83,626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471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64.4%, 언어와 매체 35.6%이었다.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49.3%, 미적분 44.8%, 기하 5.9%이었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8%, 과학탐구 영역 47.5%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2%, 과학탐구 영역 48.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47.8%, 과학탐구 영역 47.5%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7%이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하였다.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하였다.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표기하였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하였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1,177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반영하지 않았다.

이 수험생들에게는 채점 결과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 별도의 성적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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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모의고사 원점수 등급컷 및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차이

9월 모의고사 표준점수 - 9wol mouigosa pyojunjeomsu
장문성원장2022. 9. 29. 14:05

오늘 아침에 포스팅을 했던 8월 31일 평가원 모의고사 채점결과는 어제 발표된 전체 채점 결과 자료를 분석했던 것이다. 학생들은 오늘(9월29일)에서야 개인별 성적표를 받았는데 개인별 성적표를 받아야 확인이 되는 자료들이 있어서 추가 포스팅을 한다.

우선 국어와 수학은 선택과목에 따라서 같은 원점수라도 다른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다. 국어 수학의 선택과목별로 표준점수 최고점을 비교해 보면 이번 모의고사에서 언어와매체와 화법과작문은 5점 차이가 났다. 지난 6월에는 149점과 145점으로 4점 차이였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5점으로 벌어졌다. 수학은 미적분과 확률과통계의 표준점수 차이가 3점이었다. 지난 6월에는 147점과 142점으로 5점 차이였다.

작년 수능에서는 국어는 2점 차이, 수학은 3점 차이였다. 선택과목이 도입된 첫 해 선택과목별 점수차이가 크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보여진다. 다만 선택과목간 점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니 전체적인 난이도 조절은 실패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결국 올해는 선택과목별 점수차이가 어느 정도 나더라도 전체 난이도를 조정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국어의 언어와매체 선택 비율이 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모의고사의 원점수 등급컷은 대부분 시험을 본 당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게 된다. 그렇지만 그 이후에는 거의 잊혀지게 된다. 모의고사 채점결과가 나오고 학생들이 개인 성적표를 받고 나면 실제 등급컷이 어느 정도였는지도 별로 신경을 쓰지는 않게 된다.

그래도 지난 8월31일 저녁부터 9월1일까지 신경을 써서 정리했던 자료의 결과는 한번 정리를 하고 가려한다. 아래 자료는 "종로학원"에서 발표한 최종 등급컷을 기준으로 정리했다.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점수 조합에 따라서 1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너무 큰 의미를 두지말고 참고하도록 하자.

아래 정리된 예상등급컷은 8월31일 저녁에 발표된 초기 자료가 아니라 다음날까지 기다렸다가 최종 확정되었던 예상등급컷이었다. 그래서 각 기관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은다. 그래도 3~4등급의 경우는 3점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