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평균 키 몸무게 - 13sal pyeong-gyun ki mommuge

13살 평균 키 몸무게 - 13sal pyeong-gyun ki mommuge
12세 평균키는?

우리나라에선 12살(만11세)의 경우 조기입학자는 초등 6학년, 정상입학자는 초등 5학년에 해당된다. 그리고 13살(만12세)의 경우 조기입학자는 중학교 1학년, 정상입학자는 초등 6학년에 해당된다.

따라서 평균키를 알아볼 때 초등 5학년 평균키가 얼마, 초등 6학년 평균키가 얼마하는 통계는 조금은 오류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교육부에서 발표하는 신체검사 통계이다. 이 통계는 나이별로 내는 것이 아니라 학년별로 발표를 해서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통계청이 발표하는 연령별 평균키를 참고하는 것이 조금 더 신뢰도가 높다. 이것은 만나이 기준이다.


12세, 13세 평균키(만 기준)

1. 만 11살 평균키(초5), 몸무게

♠남자 144.6cm , 40.2kg

여자 145.8cm , 39.1kg

2. 만 12살 평균키(초6), 평균 몸무게

♠남아 151.4cm , 45.7kg

여아 151.8cm , 43.6kg

3. 만 13살 평균키(중1), 평균 몸무게

남아 158.5cm , 50.8kg

여아 155.9cm , 47.7kg

4. 12세부터 남자아이가 평균키 역전

보편적으로 9살 때까지는 남자아이의 키가 더 큰데 초등학교 4학년에 해당하는 10살, 11살 시기에는 오히려 여아의 평균키가 더 크다.

그 이유는 여자아이가 남아보다 사춘기에 해당되는 2차 성징이 더 빨리 오기 때문. 사춘기때 키성장이 급속히 진행되므로 여자아이들이 부쩍 크면서 남아의 키를 역전해버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남자는 12살때부터 뒤늦게 2차 성징이 시작되면서 급격한 키성장으로 여아의 키를 다시 역전해버리게 된다.


나의 미래예측키는?

1. 유전키 계산(한국식, 미국식 계산법)

남자예상키 = [(아빠 키 + 엄마 키) ÷ 2 + 6.5]

여자예상키 = [(아빠 키 + 엄마 키) ÷ 2 - 6.5]

2. 유전키 계산(일본식 계산법)

남자예상키 = [(아빠 키 + 엄마 키) + 13] ÷ 2 + 2

여자예상키 = [(아빠 키 + 엄마 키) - 13] ÷ 2 + 2

3. 한국 vs 일본 예상키 예시를 통한 비교

ex) 아버지 키 177cm, 어머니 키 163cm 가정할때

<<한국식>>

♠아들 키 = [(177 + 163) ÷ 2 + 6.5] = 176.5cm

♠딸 키 = [(177 + 163) ÷ 2 - 6.5] = 163.5cm

<<일본식>>

♠아들 = [(177 + 163) + 13] ÷ 2 + 2 = 178.5cm

♠딸 = [(177 + 163) - 13] ÷ 2 + 2 = 165.5cm

4. 일본식과 한국식 자녀예상키 계산의 차이

복잡해보이지만 매우 단순한 방법이다. 유전에 근거해 부모 키를 합치고 둘로 나눈뒤 가중치를 부과한 계산 방법인데 일본은 조금 더 가중치를 두고 있다.

그 가중치란 것도 남자와 여자 평균키가 평균적으로 13cm차이가 난다는 것에서 도출된 것이다. 성장하는 환경이나 후천적 요인 등은 개입되지 않고 있다.

일본의 경우엔 인간은 계속해서 키가 성장한다는 관점에서 2cm를 추가로 합산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보편적으로 부모보다는 자식이 더 키가 성장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일본식 측정법이 조금 더 타당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