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낮아진 아침 출근길 날씨에 온도별 옷차림이 눈길을 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이다.
세탁 전문점 '월드크리닝'의 기온별 옷차림 표에 따르면 4도 아래의 기온에는 패딩, 두꺼운코트, 목도리, 기모제품을 입는 것이 좋다.
5~8도에는 코트, 가죽자켓, 히트텍, 니트, 레깅스를 9~11도에는 자켓, 트렌치코트, 야상, 니트. 청바지를 입거나 하의에 스타킹을 덧대 입는 것이 적당하다.
12~16도 사이에는 재킷, 가디건, 야상,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 17도~19도 사이에는 얇은 니트, 맨투맨, 가디건, 청바지를 추천한다.
20~22도에는 얇은 가디건, 긴팔 면바지, 청바지를 입고, 이보다 높은 23~27도 사이에는 반팔, 얇은 셔츠, 반바지, 면바지를 입는다.
28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에는 민소매, 반팔, 반바지 원피스를 추천한다.